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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구소 지랩

용감한 은평구 여고생 4인방

“다친 사람 곁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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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 한 귀퉁이

흰 티셔츠를 입은 여학생

무언가를 옮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종이박스가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 말고 

3명이 더 있습니다 

모두 4명입니다

은평 연신내 물빛공원 

방범용 카메라에 담긴 이 모습은 

학생들이 교통사고 환자를 돕는 순간입니다 


택시에 치여 도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가장 먼저 학생들이 챙겼습니다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었어요. 2명은 파지 널려 있으니까 그거 줍고,
두 학생은 (할아버지) 지혈을 하더라고요. 뭘 갖다가…."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가다 차에 치여 다친 

할아버지를 도운 주인공은  


은평선정관광고등학교 

간호과 3학년 학생들입니다

교통사고가 난 건 지난달 31일 오후


당시 학생들은 사고 현장 건너편 

횡단보도에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피나는 모습을 보고 누가 먼저 가자 할 것 없이 바로 달려가서 도와드렸던 거 같아요."

학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친 할아버지에게 다가갔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폐지가 너저분에게 널려 있길래 차량 통행에 방해 안 되게 치우고 난 뒤에….
저희가 배운대로 급하게 지혈하고 다리 올리고
119 불러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학생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진 할아버지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은평경찰서는 학생들에게 줄 

용감한 시민 표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사람들도 많았고 그렇게 복잡한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잘 하더라고요.
(학생들이) 기특해서…."

4차선 도로 한복판,

차들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위험한 순간에도 학생들은 

다친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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