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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의무화 앞당기나?

편도 수술 사망 5살 아들, 의문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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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5살 김동희 군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2시간이 넘어서야 마무리됐습니다

"왜 이렇게 수술이 늦게 끝났냐, 내가 처음에 안내 받은 시간하고 너무 다르지 않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수술 중에 출혈이 조금 있었는데 이건 아이들마다 피가 많이 나는 아이가 있고 적게나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근데 지혈을 다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유가족들은 수술 후 김 군이

경과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측이 먼저 퇴원을 권했다"는 

입장입니다

"약을 못 먹는다고 했는데 굉장히 냉소적으로 "어머니, 편도 수술하면 원래 못 먹어요. 수액치료는 저희 병원에서 못해드리니까 작은 병원에서 2박 3일 정도 입원해서 치료받으면 다 괜찮아지니까 퇴원하세요." 이러는 거예요."

결국 퇴원 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가족들은 다시 

집 근처 병원을 찾았습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에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지만


이튿날 새벽부터

갑자기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일어나면서 기침 한두 번 하더니 그냥 그대로 피 분수 토…그러고 바로 의식을 잃었어요."

심정지 발생 직후 김 군은

최초 편도 제거 수술을 받았던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측이 김 군의 입원을 거절하면서

30분 가량 시간이 지체되며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이후 다른 대학병원으로 

김 군을 옮겼지만,


결국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지난 3월 숨을 거뒀습니다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뗀 

의무기록지에는

'수술 시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적혀있지만, 

이후 부모들이 병원을 찾아가

문제를 제기한 뒤 뗀 의무기록지에는


'수술 후 출혈이 심해 다시 전신 마취를 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수술 후 한 달 가까이 지나서

의무기록지 3장이 늘어난 셈입니다

"의무기록지에 아무것도 안 적혀 있는데 지금 '특이사항 없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걸 왜 안 적어 놨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아, 뭐 경황이 없어가지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응급의료기관인 양산 부산대병원이

김 군의 수용을 거부한 것도 의문입니다

"증명할 수 있는 건 진짜 CCTV 하나밖에 없어요. CCTV를 달아놓으면 어떤 분이 수술을 했는지는 알 수 있잖아요. 의사 선생님들이 수술을 잘 하고 있는지를 그걸로 지켜보자는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됐을 때, 한번 열어보자는 거거든요."

아들의 수술을 집도했던

주치의까지 병원을 그만둔 데다


병원 측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청원은 게시된 지 일주일 만에

6만 3천여 명이 동의하며,

향후 사실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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