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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신중년, '낀세대'를 아시나요?

조회수 2020. 6. 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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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되는 신중년
낀세대, 신중년

'부모를 마지막으로 봉양하고, 

자녀도 헌신적으로 키워야 하지만 

자녀에게 노후를 기댈 수는 없는 낀 세대'


지금의 5060세대를 표현하는 '낀세대 신중년'

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많은 일자리정책이

20~30대 청년들과 70대 이상 

어르신 일자리에 맞춰져 있어


50~60대 구직자들의 경우

적합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50대 이상의 취업이 용이 하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업무능력이 있지만 회사에서 요구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남원시내에서 50대 분들이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저희는 이제 그 부분을 회사 지원과 근로자 지원을 맞물려서 하려고 사업장 독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지자체에서는 '낀세대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남원시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활동 모델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50대와 60대는)단순 노무나 이런 곳에는 가고 싶어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만한 곳,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과
연계되거나 전에 금융권에서 근무했다면 금융관련 업무,
부동산 관련 업무를 했다면 부동산 관련 일, 이렇게 전직과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선호합니다."

순창군의 경우 신중년들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들이

은퇴전 50~60대 실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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