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맛, 전설의 커피 자판기를 찾아서
조회수 2019. 12. 26. 17:15 수정
강릉 안목 커피거리의 전설의 커피 자판기를 맛보다
커피의 대중화로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커피 자판기
아직까지 훌륭한 맛으로 커피 자판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강릉 안목해변
강릉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로 유명한데요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기 위해 모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커피거리가 자판기 커피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정말 환상적인 커피 맛을 자랑하는
전설의 자판기가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흔하게 팔지 않는
복숭아 홍차와 같은 특이한 음료들이
있어 예전의 감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 500m에 달하는
커피거리 구간에
20여 개의 화려한 높은 건물의
카페가 줄지어 서있는데요
커피 거리의 수많은 카페들은
비교적 최근에 생겼지만
드물게 오래된 카페들도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자리는 늘 인기라서
주말에는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릉은 어떻게
커피로 유명해진 걸까요?
예전부터 강릉 사람들은 차를 즐겨마셨고
커피 문화도 일찍부터 발달했습니다
결정적으로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커피 박물관이 들어서고
해마다 10월에는 커피 축제도 열려 외국인들도
커피 맛을 보러 강릉을 찾아오죠
따뜻한 커피 한잔과
전설의 자판기 재밌는 역사와
따뜻한 커피 향이 가득한 동네
강릉에서 커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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