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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놓치면 100% 후회합니다

진짜 내 인연을 알아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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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애도 잘하고
인생도 잘 사는 것 같은데...

다들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고 인생도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연애를 하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드는 의문 하나가, 영원한 반려가 될 사람은 대체 어떻게 알아보는 걸까? 입니다.

성격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는 것이 맞을까?
반대 성향이라 상호 보완되는 사람이 맞을까?

주변을 돌아봐도 어떤 커플은 비슷한 성격끼리 어떤 커플은 다른 성격끼리 만나니, 이거다 싶은 법칙이 없어 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진짜 내 인연,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주변에서 누군가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하면, 저는 정서의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고 답변합니다. 


결이라는 것은 실의 독특한 특성들이 가로세로로 엮이며 직물을 만들어내면서 갖게 되는 느낌입니다. 


옷감에는 은은한 광택이 흐르면서 결이 고운 실크가 있고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까끌까끌한 결이 거친 삼베가 있습니다. 


저는 삼베는 삼베끼리 실크는 실크끼리 만나면 좋겠습니다. 사람한테 적용하면, 결이 같다는 건 정서의 싱크로율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슬퍼할 때 슬퍼하고 내가 기쁠 때 기뻐하고 내가 불안할 때 같이 불안해주는 바로 그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경우 너와 함께 있다는 심리적 가시성psychological visibility’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외롭지 않게 합니다. 


심리적 가시성은 누군가가 나를 봐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가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래서 너와 내가 한곳에서 같이 존재한다는 느낌입니다.


성격이 비슷하다고
'정서의 결'이 같은 건 아니다

아,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으로 오해는 하지 마세요. 


예전에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원로 탤런트 김혜자 씨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남편은 나와 성격이 많이 다른 진중한 사람이었지만 큰 산과 같은 사람이라서 자신의 배우 활동을 적극 지지해줬다고요. 


이들을 굳이 비유하자면 화려한 오렌지 실크와 덤덤한 베이지 실크의 조합이랄까요? 


그런데 연애가 무르익을 때는 이 결이 무조건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결의 ‘타이밍’을 주목해 보셔야 합니다. 

멀어지는 연인들, 인연이 아닌 연인들은 이 결의 타이밍이 어느 기점을 시작으로 살살 어긋납니다. 


상대방의 서운함이 까칠함으로 느껴지고, 부재중 전화를 봐도 바로바로 전화를 안 합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소소한 일상이 별로 궁금하지 않게 되고요. 


결의 타이밍이 어긋나는 신호가 하나하나 드러나게 됩니다. 


자,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맞는지 궁금한 여러분.

지금 나에게 내 연인은 뭔가 좀 어긋나면서 같이 있다는 느낌을 못 받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그 결이 잘 맞아 늘 함께 있다는 따뜻함이 드는 사람인가요?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새벽 3시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If our hearts are connected,
we are not alone at 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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