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행동 반경은 점점 줄어들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지며 운동량은 급격히 줄어든 반면 간식을 섭취하는 횟수가 일평균 1.2회에서 2.7회로 약 2배 이상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 속에 급격히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습관은 무엇일까?

다이어트를 위해 무턱대고 하루 1끼만 먹는다면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높다. 종일 공복 상태를 유지하다 밥을 먹으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일 정해진 시간에 소량이라도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뇌는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인식하기까지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20분 전에 식사를 급히 마치게 되면 포만감도 느끼지 않을뿐더러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여유를 갖고 하는 것이 좋다.

TV나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를 할 경우, 자신의 식사량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기 어렵다. 특히 음식의 맛을 덜 느끼게 되어 포만감 역시 잘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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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레시피는 도서

< 한 달에 7kg 빠지는 다이어트 레시피 >에서

발췌 및 편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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