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하기 좋은 '직장인 1만 원대 취미' BEST3
“퇴근 후 남들은 뭐해?”
단돈 1만 원대 집콕 취미 모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자 집콕 취미를 찾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었다. 대면을 뒤로하고, 집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1만 원대 가성비 취미들을 알아보자.
슥슥 칠하다 보면, 시간 순삭!
‘드로잉북 칠하기’
퇴근하고서도 못다한 업무와 상사 생각에 괴로운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드로잉북’ 채색하기. 드로잉북의 도면을 색연필로 채색하다보면 어느새 몰입해 집콕 시간 순삭과 함께 스트레스는 제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심리적 효과와 함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정성껏 채색한 도면은 인테리어 소품 혹은 엽서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역시 높다.
◆ 사물을 단순화해서 그리기
사물을 도형으로 세분화하고 단순화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려운 사물을 그릴 때 조금 더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면 관찰력도 좋아진다.
◆ 색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색 조합에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그때그때 나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인 색상을 먼저 정한 후, 어울리는 색의 조합을 찾으면 단조롭거나 지루하지 않은 나만의 색 조합이 가능하다.
식물이 전하는 초록빛 위로
‘반려식물 키우기’
‘반려식물 키우기’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쉽지 않은 요즘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취미 활동 중 하나이다. 때에 맞춰 물을 주고, 볕을 살피는 건강한 책임감으로 수확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물은 며칠에 한 번 주면 될까?
보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준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완전히 틀린 말도,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다. 키우는 환경이 건조한지 혹은 습한지에 따라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도 물을 주는 주기가 달라져야 한다.
빛이 잘 안드는 공간에서 반려식물을 키운다면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음이 쓰이는 식물이 있다면 식물 생장 LED 등을 활용하는게 좋다. 단 식물 생장 LDE 등은 해가 뜬 시간에만 사용해야 하며, 밤에는 식물도 광합성을 멈추고 쉴 수 있도록 해야한다.
25년차 식물 집사가 터득한
반려식물을 건강히 키우는 '식물처방전!'
단돈 만원으로
나를 위한 ‘집밥 차리기’
5인 이상, 오후 9시 이후 식당 출입 금지 등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대신 자신만의 홈스토랑을 만들거나, 간편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길어진 집콕 생활로 몸도, 마음도 약해졌다면 만원이면 뚝딱 완성되는 레시피들을 적극 활용해보면 어떨까?
돼지고기
콩나물밥 만들기
쌀 2컵(쌀계량컵 160ml 기준)
다진 돼지고기 200g
콩나물 ½봉(150g)
❶ 콩나물을 깨끗이 씻은 후 다듬어주세요.
❷ 다진 돼지고기에 맛술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후춧가루 조금 넣고 버무려서 밑간을 해주세요.
❸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밥물을 적게 맞추고, 쌀 위에 콩나물과 양념한 돼지고기를 차례로 올려주세요. 콩나물은 쌀의 2~2.5배 넣어주세요.
❹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10분 정도 끓인 다음 최대한 약불로 5분 이상 뜸을 들입니다.
❺ 잘게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 진간장 50ml, 다진 마늘 ⅓숟가락, 고춧가루 ½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 ½숟가락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❻밥이 완성되면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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