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오른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르는 아파트 투자 상식 4

조회수 2021. 1. 25. 0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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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정석은 '잃지 않는 투자'이다!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가 아니다

아파트에 관한 뉴스를 보다 보면 '수요'와 '공급'이라는 단어에 솔깃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부동산은 '희소성'에 의해 평가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강남 집값 상승은 전체 수요와 공급을 맞춘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희소성 있고 매력적인 강남을 원하기 때문이죠. 


아파트 투자 시 주의할 점

1. 절대 호갱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아파트에 쉽게 투자하는 이유는 감정 평가가 쉽기 때문입 니다. 아파트는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치 대비 높은 호가의 물건은 가격 조작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시세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미끼 매물, 호구 매물에 낚일 수도 있습니다. 


2. 구입 목적을 명확히 하라

실거주용인지, 임대 수익을  얻기 위함인지, 재건축을 노리는 것인지,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인지 등을 명확히 한 뒤 투자해야 합니다. 


3. 미분양 아파트도 괜찮다 

청약가점제로 1순위 분양이 어렵다면 가점을 받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 지 말고,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분양이라고해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니 괜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4. 재개발 ·재건축은 장기전이다

재개발·재건축 물건은 멀리 내다봐야 합니다. 그동안 임대 수익을 올 릴 수 있고, 대지지분이 높고, 땅값이 비싸 향후 일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수 있는 곳이라면 실패율이 적습니다. 무엇보다 재건축 선정 직전이나 조합 설립 인가 직전에 매입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따른 추가 부담금을 예상해야 합니다. 


정책이 이길까, 시장이 이길까?

부동산은 반드시 전국을 무대로 봐야 합니다. 도시 브랜드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서울이라고 해서 다 비싼 것도 아닙니다. 지방 6대 광역시 최고가 부동산은 지역 개발이 커질수록 서울 외곽보다 더 빠르게 가격이 오릅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 해도 전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면 여전히 활기를 띠거나 꿈틀거리는 곳이 있습니다.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가 바로 부동산 시장과 정책이라지만 방법은 다 있는 거겠죠? 30년 경력 투자자인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서울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오를까?

단순히 서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턱대고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아파트 가격은 산업 인프라와 도시 인구, 토지 밀도에 비례해 오릅니다.

투자에 '달걀프라이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노른자처럼 늦게 익고, 늦게 식는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밑에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아야 오를 만한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 'in 서울'이 답이라고 결론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제가 말하는
투자의 정석은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어릴 때 빈민촌에 살며 흙수저였던 제가 50억 자산을 넘게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부동산'을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힘들고 귀찮아도 스스로 공부해서 하는 것이 답입니다. '카더라'는 절대 안 됩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리면'기획부동산'(부동산을 이용해 마치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를 하는 중개업자나 업체)에 걸려 전 재산을 넣고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은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흥해도 크게 흥하고, 망해도 크게 망합니다. 자기 스스로가 피땀 흘려 공부해야 잃지 않습니다.


결혼 10년 동안 저는 절약, 저축하며 살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가난합니다. 변하지 않으니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거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냉정하게 자기 점검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_독자 후기 중(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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