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연말에 꼭 하는 일 3가지
가지 않을 것만 같던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1년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세상이 흔들렸고 내 일상도 많이 흔들렸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간 사람들도 꽤 보인다.
그냥 세상 탓, 정부 탓, 확진자 탓처럼 불특정한 누군가를 비난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와 중에도 묵묵히 원하는 걸 찾고 그걸 지속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니. 그들이 마지막 문장은 거의 이와 비슷하게 마무리됐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도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
내 소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뭐라도 시작한 거야.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이
연말에 꼭 하는 행동 3가지
스스로를 아끼는 사람들은 주변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자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애쓴다. 이들이 연말에 주로 하는 행동은 다음의 3가지가 있다.
1.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연차를 내든, 밤에 혼자서 카페에 가든, 혹은 새벽에 일어나든 혼자서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마련한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2~3시간을 확보하고 지난 해에 만났던 사람, 경험했던 일, 주요하게 느꼈던 감정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다가올 내일을 상상한다.
2. 자기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한다 .
지난 한 해 동안 자기 삶의 우선순위였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무엇에 열정을 쏟을 것인지 고민한다. 가족을, 일을, 혹은 다른 무언가를 자기 삶의 최우선순위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는 늘 자기 자신이다.
3. 새로운 행동을 1가지 이상 꼭 기획한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회는 늘 하던 똑같은 것에서 찾기 어렵다. 나를 둘러싼 환경과 사람을 바꾸고, 읽는 책이나 보는 영상을 바꿔야만 새로운 생각과 감정, 느낌들이 내 몸 속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다. 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이를 계획 속에 넣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살펴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건 저 사람이 하는 방식이지. 저건 저 사람의 속도야. 나와는 관계없어.
나는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면 되지.”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자기만의 속도와 방향을 가진 사람들은 쉽사리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간다.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또 다른 변수가 나타날지 모르는 2020년의 연말, 올 겨울은 좀 더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미래를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인생이 더 나아지도록 애쓰는 많은 사람들(바로 당신!), 2021년에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