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이득! 집 구하기 전 꼭 알아야 할 8가지
이번에 취직을 하면서 집을 새로 구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제가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1도 없어서 당장 부동산에 간다면 '부동산 호갱'이 될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부동산 호갱 되지 않고
내 집 완벽하게 구하는 8단계 비법
#1. 보증금 확인하기
여기서 잠깐! 최신 부동산 뉴스 짚고 가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임대사업자는 세입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월세를 전환할 수 없습니다. 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을 월 임대료로 전환할 때 반드시 임차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점! 기억하세요~
내 집을 알아보기에 앞서 자신이 마련할 수 있는 보증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확보할 수 있는 보증금에 따라 알아볼 집의 범위가 구체화되겠죠?
#2. 거주 희망 지역 선택하기
거주 지역은 역시 최대한 회사나 학교 등 본인이 자주 왔다 갔다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이 좋은데요, 오가는 시간에 드는 기회비용을 고려해서 거주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터넷으로 시세 확인하기
각종 부동산 사이트를 통해 부동산 시세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알아볼 수는 있지만, 이 매물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세 상황을 빠르게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시세 정보는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4. 중개업소에서 공부서류 확인하기
공부서류? 우리가 흔히 아는 공부할 때 그 ‘공부’ 아니고요. ㅎㅎ 공변될 공(公), 장부 부(附) 한자를 씁니다.
총 다섯 가지 종류의 공부서류로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이 있습니다.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인 ‘일사편리'에서 이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 집 구경 후 계약하기
[체크리스트 1~3번 내용]
1. 햇빛은 잘 들어오는가?
2. 물이 샌(누수) 흔적은 없는가?
3. 천장이나 벽, 장판 아래 곰팡이가 피어 있는 곳은 없는가?
체크리스트에 있는 사항들 중 'Yes' 가 20개 이상이면 양호한 편이므로 그런 집은 계약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체크리스트 중 1~3번 내용인데요. 3개 중 1개라도 'NO'라면 웬만하면 피하세요.
#6. 잔금 치르기
잔금 치르기 2~3일 전에는 반드시 잔금 받을 분과 통화를 하신 후, 잔금을 어떻게 받고 싶으신지 미리 논의해야 합니다.
#7. 이사하기
이사 갈 집의 배치도를 미리 그린 후에 가구를 어디에 둘 것인지 미리 그려본다면, 이사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손 그림도 좋고 부동산 앱을 이용하는 것도 GOOD. 폐기할 가구가 있다면 수거 예약 센터를 통해 미리 예약한 후, 접수가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이 되면 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8. 전입신고 후 확정 날짜 받기
중요한 것은 보증금을 지키는 것!
이사 후 14일 이내에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전입신고서를 제출하는 마지막 과정도 꼭 잊지 마세요!
영상 내용은 <부동산 상식 사전>을
참고하여 만들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