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 후 변비 걸린 아이, 소유진이 추천하는 이유식은?

조회수 2020. 3. 26.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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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고생하는 아기의 미음을 끓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배우이자 세 아이의 엄마 그리고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책의 저자 소유진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변비 걸린 아이를 위한
이유식 무엇일까요?

배・양배추・찹쌀미음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분유의 양을 줄이자 바로 변비가 왔다고 속상해 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고요. 배는 기관지염이나 아기 초기 감기에 많이 쓰이는 재료지만 펙틴 함량이 높아서 변비에도 효과가 있어요. 변비 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서 이유식을 잘 안먹으려는 아기의 입맛을 잡아주는 데도 좋고요.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양배추, 속을 편하게 해주는 찹쌀을 이용해 변비로 고생하는 아기의 미음을 끓여 보세요.


재료 준비(1회 분량)

불린 찹쌀 15g, 배 5g, 양배추 잎 10g, 물 150ml

1. 배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2. 양배추는 잎 부분만 잘라 주세요.

3. 손질한 양배추 잎을 냄비에 넣고 찐 다음  한김 식히세요.

4. 불린 찹쌀과 찐 양배추, 배, 물 ⅓을 믹 서에 넣고 갈아 주세요.

5. 밑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④를 쏟은 뒤 나 머지 물을 믹서에 부어 헹군 다음 냄비에 따르세요.

6. 센 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끓기 시작 하면 약한 불로 줄이세요.

7. 찰기가 생기고 미음이 투명해지면 불을  끄세요.

8. 알맞게 식으면 체에 거르세요.

9. 한 끼 먹을 분량만큼 나눠 담고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


+ 우리 아기가 변비가 있어요!


변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아기의 모습을 보면 엄마는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이유식을 계속 진행해도 될지 걱정이 되지요. 


그러나 아이의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일 수 있으므로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변비가 더 심해진다 싶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 중 잘 익지 않은 바나나, 익힌 사과 등은 변비를 유발하기도 하며, 변비가 있다고 해서 과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이면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우유나 유제품 등도 주의해야 합니다. 충분한 물과 함께 적당한 과일, 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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