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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돈을 끌어당길 수밖에 없는 이유

조회수 2019. 9. 18.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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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보다 소중하다

일 잘하는 사람이
돈을
끌어당길 수 밖에 없는 이유
1. 좋아하는 일을 하는 내가
돈보다 소중하다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은 ‘돈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와 교환하는 힘을 가진 도구일 뿐 그 이상은 아니며, 따라서 돈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하는 나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돈이 아니라 가치를 교환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그럼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


그들은 일을 ‘자신과 상대가 가치를 교환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상대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 맞바꾸지요. 


상대에게 얻을 수 있는 것 또는 상대가 자신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행위가 만족스러우면, 서로가 행복합니다. 이것이 일의 본질입니다.


일을 ‘자신과 상대가 가치를 교환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일은 고통스럽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이유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교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아래 두 가지 상황을 말합니다.

❶ 지식이나 기능, 또는 자신감이 부족한 탓에 ‘내게는 교환할 수 있고 가치 있는 무언가가 없어.’라고 생각한다.
❷ 성과를 내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좋은 상품인데 가격이 깎인다. ‘나는 가치 있는 걸 제공했는데 상대에게서 돌아오는 건 가치 있는 것이 아니야.’라고 생각한다.

1번 ‘나는 가치가 없어.’는 돈에 약한 믿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2번은 어떻습니까? 사실은 2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에게서 돌아온 것이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평가는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지요. 다시 말해 ‘내 가치를 상대가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번과 2번은 모두 ‘사실 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싶었는데…….’라는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소중하게 대접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이게 아닌데…….’ 하며 개운하지 못한 감정이 남은 것이지요.

이런 경험이 지속되면 ‘나를 높이 평가해 주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쌓이고, 그것이 곧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일까?’ 하는 불안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괜찮습니다.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상대와 당신이 원하는 것을 교환하면 서로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돈을
끌어당길 수 밖에 없는 이유
2. '나'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일을 한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상황은 ‘교환 능력이 낮은 경우’입니다. 수입이 낮은 이유는 돈과 교환할 만큼의 가치를 상대가 느끼지 않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느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신의 재능이나 능력 여부와 상관없이 상대가 가치를 느낄 수 없다면 교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일에 관한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감각이 살아 있는지 여부만 봐서는 안 됩니다. 설령 당신에게 뛰어난 기량과 감각이 있다고 해도, 상대가 거기에 가치가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상대가 당신의 가치를 느끼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이 사람은 내게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주는 사람을 만나는지가 중요하지요.


기회를 잡는 사람의 심리

인구가 2,000명 밖에 안 되는 산속의 작은 마을에는 연간 수입이 5,000만 원이 넘는 할머니가 여럿 있으며, 그중에는 1억 원이 넘는 분도 있습니다. 이 할머니들은 어떻게 큰돈을 벌고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그들은 나뭇잎을 채취합니다. 고급 음식점이나 초밥집에서 쓰는 요리 장식용 나뭇잎 말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흔하게 나뒹구는 낙엽이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부임한 농협의 한 영농지도원이 아이디어를 냈고, 할머니들이 낙엽을 채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지금은 이 마을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발돋움했지요. 요리에 나뭇가지나 나뭇잎 장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본다면, 낙엽은 쓰레기나 다름없습니다.


공짜로 준다고 해도 손을 내젓겠지요. 하지만 고급 음식점이나 초밥집에서는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아주 중요한 재료입니다.


이렇게 가치의 교환은 우리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일어납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상대의 니즈를 알 때 비로소 교환이 성립되지요. 그래서 올바른 판단이 필요한 겁니다.


당신의 교환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우선 다음 두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 자신의 가치
● 자신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사람

‘나에게는 가치가 있다.’ ‘굳이 나를 희생하지 않아도 이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내게 어울리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무언가를 교환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믿고, 상대가 바라는 바와 연결해서 정당한 가치와 맞바꾸기. 


그것이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며, 기회를 잡는 사람의 심리입니다.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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