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세상 간단한 방법

조회수 2019. 6. 3.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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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색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는 나 ㅠㅠ

아무리 좋은 정보를 보고서 안에 잘 담았더라도 눈에 잘 들어오는 정보가 아니라면 잘 읽히지 않죠.


보고서의 디자인과 내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집중!


기본부터 하나씩 고쳐나가면 어렵지 않아요.


있어 보이는 보고서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


3가지 색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

자료를 눈에 띄게 하려고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제한된 색상을 사용해야 자료가 보기 좋아진다. 색을 많이 쓰면 잡음이 되어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또 상대방이 내용을 읽기 전에 색깔에 시선을 빼앗겨 무의식중에 ‘조잡하고 요란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메인 색상으로 주황색 계열이나 녹색 계열 등 하나의 색을 정한 후 서브로 메인 색상과 친화성이 좋은 2가지 색을 정한다. 즉 전체 자료에서 사용하는 색상을 3가지로 제한하는 것이다. 일류 기업도 테마 컬러는 한 가지이거나, 많아도 3가지 색을 사용한다.


그보다 많은 색을 사용하면 자신을 드러내는 컬러가 묻히기 때문이다. 겨우 3가지 색으로 강조하거나 수식을 드러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만 봐도 붉은색 계열의 색상과 검은색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충분히 컬러풀한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3가지 색으로 제한해도 종이의 흰색과 글자의 검은색이 있으니 전부 5가지 색을 사용하는 셈이다. 또한 색상의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으므로 3가지 색으로도 충분하다.


색상을 선택하는 3가지 방법

① 자료 내용을 상징하는 색

(유방암 캠페인의 경우 핑크색 등)


② 상대방의 테마 컬러


③ 자료를 작성하는 측의 테마 컬러 중 하나를

주요 색으로 한다.


다만 자료를 제출한 뒤 흑백으로 복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복사했을 때 보이지 않는 연한 색은 피하자.


사용하는 색을 3가지로 제한하면, 전체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면 자료뿐 아니라, 그 자료를 제출한 당신이나 회사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이다.



색상 수를 제한해 자료의 통일감을 준다.
잘못된 예(Before)와 색상 수를 제한해 자료의 통일성 있게 수정한 예(After)
아래 이미지 클릭 후
Before & After를 비교해보세요!

-> before 자료는 색상을 많이 사용하여 촌스럽고, 내용의 집중도가 떨어지지만, After 자료에서는 한 가지 테마 컬러를 사용하여 강약을 주어 내용이 정리되어 보인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조각 케이크 모양으로

원그래프에는 다른 그래프에는 없는 강조 표현이 있다. 강조하고 싶은 항목만을 조각 케이크처럼 잘라서 보여주는 것이다. 엑셀로 만든 그래프의 경우, 원그래프를 클릭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밖으로 끌어오면 그 항목만 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기를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그래프를 만들 때 입체적인 3차원을 선택하면 눈의 착각을 일으켜 내용을 오해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구성 요소가 적은 원그래프라면 효과가 있다.


각 항목을 강조하기 위해 색을 사용하는데, 빨간색 · 노란색 · 분홍색… 이렇게 다른 색을 사용하면 어디를 봐야 할지 파악할 수 없고 조잡한 인상이 준다. 색은 자료 전체의 테마 컬러에 맞춘다. 자료에 ‘배색’을 설정하면 그래프상에 서로 어울리는 색이 표시된다.


또 항목의 바깥쪽 선도 색깔과 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되도록 깔끔하게 보이도록 선과 색을 둘 다 넣지 않거나 회색을 선택하자.


다음으로 항목의 ‘42명’, ‘8%’ 등 레이블(데이터 값) 비율의 합계는 반드시 100%여야 한다. 자동 생성되는 그래프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래픽으로 그렸다면 완성했을 때 레이블의 합계가 정확히 100%가 되는지 검산해야 한다.


때때로 한 장에 여러 개의 원그래프가 나열된 자료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A교, B교, C교의 과거 5년간의 수치를 비교할 때, 2013년, 2014년… 등의 자료를 원그래프 5개로 작성한다. 


그러나 원그래프는 가로 방향이든 세로 방향이든 데이터를 비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경우에는 3개의 막대를 이용한 막대그래프를 이용하면 전체 내용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원 그래프로 특정 항목을 강조한다.
잘못된 예(Before)와 원 그래프로 특정 항목으로 강조하여 수정한 예(After)
아래 이미지 클릭 후
Before & After를 비교해보세요!

-> before 자료는 정렬 순서가 무작위여서 혼란스럽고 작성자의 메시지를 파악할 수 없었지만, After 자료에서는 강조하고 싶은 항복을 잘라내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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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3초 만에 통과하는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발췌·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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