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직장 선배의 비법이 담긴 책 4권

조회수 2019. 5. 3.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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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일? 관계?

유독 직장에서 일도 관계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엄두가 안 나는 복잡한 일도 쉽게 해결해나가고, 상사든 누구와든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냅니다. 보고서나 기획안은 매번 쉽게 통과되죠. 성과는 말할 것도 없고요.


직장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버벅거림을 느끼고 있을 때, 이런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막막한 직장생활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일 잘하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책 4권을 소개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워크 & 라이프' 습관!

“일하는 시간이(Work) 불행한데, 삶이(Life) 행복할 수 있을까?”

상위 0.1%의 진짜 워라밸 비결을 말하다


‘워라밸’은 이제 트렌드 수준을 넘어 삶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회사에서의 시간이 끔찍하다면, 아무리 퇴근 후 취미생활이 만족스러운들 삶은 고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은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누구보다 똑똑하게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상위 0.1% 에이스 인재들의 진정한 워라밸 비결과 좋은 습관들을 공개한다.


회사에서의 시간이 끔찍하다면, 퇴근 후 두 시간의 취미생활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해도 삶은 여전히 고단할 수밖에 없다. 올리는 기획안은 모조리 반려되고, 고작 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팀장에게 난도질을 당하는 하루를 생각해보라. 후배 직원에게 몇 번이나 강조했는데도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면? 좋게 말해도 꼬아서 듣는 이상한 직장 동료는 걸핏하면 회사 휴게실에서 내 흉을 보고 있다면 어떨까. 이런 상황에서 퇴근 후 독서 토론이, 요가 수업이, 전시회 관람이 아무리 만족스러운들, 그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직장인에게는 퇴근 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계획만큼이나, 퇴근 전의 시간을 제대로 똑똑하게 쓰는 방법도 중요하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노하우와 특별한 습관들을 담았다. 

¶ 책 속 한줄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하는 데 선수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을 시작하면 모두 귀를 기울입니다. 

--- p.42 「언어의 낭비를 없애다」 중에서

경험하고 공감하고 함께하고!

‘직업으로서의 마케터’를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치열하게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계획을 실현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책


『마케터의 일』은 비슷한 고민을 거쳐 성장해온 선배 마케터가 후배 마케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마케터가 하는 일은 회사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그럴수록 마케팅의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에 있다. 누구에게 팔아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최적의 방법을 찾고,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마케터의 일이다. 이 책은 이를 토대로 마케터가 갖춰야 할 기본기와 기획력, 실행력, 리더십을 제시한다.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과 마케팅 실무자는 물론, 마케팅 DNA가 필요한 조직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 책 속 한줄

타깃을 좁게 잡는 건 두렵죠. 파는 사람은 보통의 많은 사람들에게 팔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사람’이란 건 없어요. 환상 속의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통계를 보고 있으면 ‘보통사람이란 이런 사람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보통’은 보통이 아니라 ‘평균’일 뿐입니다. 어린이들과 노인들만 있는 마을 사람들의 나이를 평균 내보면 청장년으로 나올 거잖아요. ‘평균’으로 ‘보통’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달라요. 평균은 낼 수 있지만 보통이란 건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변방에 있는 셈이에요. ‘정상인’이라는 말도 이상하긴 마찬가지고요. 우리 모두를 각각 다른 개인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비로소 소비자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사람입니다. 아무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숫자 뒤에 진짜 사람이 있습니다.

--- ‘누구에게 팔까’ 중에서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삽질정신"의 박신영이 기획의 멘토가 되어 돌아왔다!


박신영은 대학시절 공모전 23관왕으로 제일기획 2년 연속 개인 참가 대상, LG애드 개인 참가 대상 등 3회 연속 개인 참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겠을 책’ "삽질정신"을 썼다. 제일기획 AP 전략그룹에서 브랜드 전략기획을 담당했고, 대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컨설팅 회사 폴앤마크(Paul&Mark)로 이직, 콘텐츠 사업팀 기획부 소장으로 재직하며 스타 강사로 발돋움했다.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박신영의 대학 때부터의 별명은 쉼 없이 열심히 산다고 하여 ‘빡신’이다. 한 달에서 수십 개의 강의를 진행하는 그녀의 대표 강의 마이크임팩트스쿨의 [빡신기획스쿨]은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 꼭 필요한 알짜 기획 노하우를 집약한 강의로 자리매김했다. "기획의 정석"은 그녀의 10년 기획 노하우와 강의장에서 수강생들과 직접 부딪히며 발전시킨 기획의 필살기를 10가지 기획 습관으로 모은 결과물이다.


포커스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획 노하우들은 8시간의 연강에서 실제로 쓰이는 그녀의 강의 노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제한된 시간에 아쉽게 전하지 못했던 기획 시크릿까지 포함하여 이론적인 지식만 늘어놓는 기획책이 아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획의 정석’을 표방한다.

¶ 책 속 한줄

어떤 일을 기획할 때 100가지의 찬사와 100가지의 비판을 받는다.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되, 흔들리지 않는 소신이 필요하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자.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맨땅에 홀로 꽃을 피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사람들은 모두 다른 의견을 낸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에 기반을 둔 결정을 해야 한다.

--- P.242

기본 중의 기본을 담다

프로 직장러 문성후, 직장생활의 정도正道를 이야기하다

업무부터 멘탈까지 제대로 챙기는 직장인 습관 사용설명서


이 책은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생활 지침서다. 저자 문성후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쟁 같은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꼭 필요한 28가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는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유용한 실전 지침들이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냉혹한 현실에 처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다. 멘탈 관리나 업무 스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직장인의 바른 습관』은 ‘매우 세세한 실전습관’들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 책 속 한줄

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을 통틀어 당신이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능력자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발견할 수 없었던 이유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먼저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의심은 능력을 방해할 뿐입니다. 모든 새는 떨어질 각오를 하고 첫 날갯짓을 합니다. 스스로 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둥지 밖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일의 과정에서 설사 뭔가 잘못되어도 자기 탓은 하지 않기 바랍니다. 자신을 믿고 보듬어주는 것이야말로 당신이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습관이 분명 합니다. 

--- p.3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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