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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을 구해야 돈이 덜 들까?

조회수 2019. 2. 18.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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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집이 살림의 시작이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바람은 누구나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집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가진 돈이 얼마냐에 따라 집, 환경의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종잣돈이 어느 정도 있다면 넓은 집, 환경이 좋은 집을 구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와 달리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그 반대일 거예요.


종잣돈이 부족해도 전세와 월세를 이용하면 좋은 환경의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는 것이 아니라 빌릴 뿐이죠. 


일례로 집 근처에 위치한 원룸 시세를 알아보니 매매는 7천만원인데, 전세 4,500만원, 월세는 보증금 500만원에 40만원으로 나온 매물이 있네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대출 포함 융통 가능한 금액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비슷한 집인데 시세보다 싸게 나온 집이 있는가 하면 비싸게 나온 집도 있습니다. 시세보다 싼 집은 하자나 단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의외로 별 단점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운이 좋다면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구할 수도 있으니 발품을 팔아서 잘 알아보면 후회가 없겠지요.



근무지나 학교 근처로 할까?
멀어도 더 저렴한 곳으로 할까?

근무지나 학교가 도심에 있어서 주거비용이 비싸다면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집을 얻고 통근(학)을 할 수 있어요. 


부도심 주거비용에 주 활동지(근무지 또는 학교)까지의 교통비를 더해서 주 활동지의 주거비용보다 현저히 저렴하다면 부도심에 살면서 통근(학)을 하는 것이 낫겠죠. 하지만 아침잠이 많다면 비싸더라도 주 활동지 근처로 집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 송도에 학교가 있는 경우 송도 근처로 집을 얻으면 월세가 50~60만원 선인데 반해, 버스나 전철로 10~20분 정도면 통학이 가능한 지역은 30~35만원 수준입니다(2018년 기준. 보증금은 조금씩 다름). 이것도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나 경향을 반영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좀 더 비싼 주거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면 학교 옆으로, 금액이 부담되면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며, 아침잠이 너무 많아 통학이 걱정될 정도이거나 월세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학교 옆에 세를 얻는 것이 낫죠. 그나저나 대학생이라면 역시 기숙사가 가성비를 따져볼 때 최고입니다.

돈과 시간이 모이는 심플 살림법
힘들이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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