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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자도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3가지 방법

조회수 2019. 1. 22.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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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잠자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혹시 잠자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인간의 하루 평균 수명은 8시간 입니다. 하루가 24시간이니 자는데 1/3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인간의 수명이 100세라고 하면 33년 이상을 자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100년 중에 33년을 자는데 사용하다니, 조금 아깝지 않은가요?

위 책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의 저자 사토루씨는 20년동안 수면에 대해 연구해온 의사입니다.


그는 20년동안 다양한 케이스의 사람들을 접하고 치료해온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건강한 수면 방법을 사용한다면 수면시간을 줄여도 이전보다 더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사토루씨가 알려주는 '건강하게 잠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잠들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일어났을때 겪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출처: 자고 싶을 때 바로 잠들고, 깨고 싶을 때 깰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실 우리가 잔다고 생각하는 수면시간 중 침대에 들어가 깊게 잠들기까지와 잠에서 깬 후 이불 밖으로 나올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우리가 자고 싶을때 바로 잠들기 위해서는 몸이 침대위에 있으면 조건반사적으로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침대위에 있는 시간은 꼭 잘때만 있는 환경으로 바꿔야 합니다.


바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원하는 시간에 일어날 수 있게 준비를 시켜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전에 '난 오전 7시에 일어나야해'라고 뇌에 각인시켜 줍니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신기하게도 5시 반쯤 부터 일어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런 예비 과정이 없이 7시가 되었을때 신경질적인 소리의 알람이 울린다면 우리의 몸은 갑작스러운 불쾌함과 함께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둘째, 고퀄리티로 짧게 자는것이
저퀄리티로 길게 자는것보다 낫다.

출처: 수면은 시간 곱하기 수면의 질

수면은 '시간x수면의 질'이라는 공식으로 정해집니다. 즉, 수면의 질을 높이면 수면 시간을 줄여도 문제가 없어집니다.


만약 우리가 7시간을 자는데 매 시간당 50점짜리 수면을 취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하루에 총 350점짜리 수면을 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시간당 수면점수를 20점씩 높여 5시간만 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도 우리는 하루에 총 350점짜리 수면을 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면의 질을 높이면 수면시간이 짧아도 뇌와 몸의 회복력이 좋아집니다.

출처: 잠을 잘자게 하는 자기 훈련법이나 적절한 침구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법, 적정한 방안 온도 설정법, 그리고 잠이 잘 올 수 있게 하는 영양제를 먹는 방법 등

사토루 씨는 잠든 직후 3시간이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자기전에 5분 정도를 투자해 잠을 잘자게 하는 자기 훈련법이나 적절한 침구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법, 적정한 방안 온도 설정법, 그리고 잠이 잘 올 수 있게 하는 영양제를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셋째, 부족한 수면은 
단시간의 낮잠으로 채운다.

출처: 인간은 원래 하루에 몇 차례씩 걸쳐 잠을 나눠 자는 동물입니다.

원래 인간은 지금처럼 하루에 한번 잠을 몰아서 자는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다상수면, 즉 하루에 몇 차례에 걸쳐서 잠을 나눠서 자는것에 맞춰져 있는 동물입니다.


낮잠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몇 초간 자는 나노 낮잠부터 1분, 10분, 20분, 90분을 자는 다양한 낮잠의 종류가 있습니다.


잠깐의 낮잠은 피로를 없애주고 창의력이나 논리적 사고를 높여주기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등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낮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낮잠은 되도록이면 오후 3시 이전에 자는것이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잠깐의 투자로 매일 2시간씩 벌 수 있다면 그것보다 생산적인 투자는 없지 않을까요?

바로 잠드는 법, 활기찬 상태로 바로 일어나는 법, 고퀄리티의 숙면을 취하는 법, 낮잠으로 피로를 없애는 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도서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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