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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완벽한 하루 코스

무작정 따라가면 실패 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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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낭 땅을 밟을 수 있게만 해주라.

베트남 여행, 그중에서도 다낭으로 떠나고 싶어서 다낭 앓이에 빠졌던 한 여자가 드디어 다낭으로 떠났습니다!  


무려 5박 7일간의 다낭 여행 중 한순간 한순간을 다 놓치고 싶지 않지만, 단 한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호이안'에서의 당일치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①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
→ ② 호이안 올드타운의 대표 맛집, ‘모닝글로리’
→ ③ 호이안에서 자전거 타기
→ ④ 간식 '반미 프엉'
→ ⑤ 코코넛 커피 마시고, 마사지 타임
→ ⑥ 투본강에서 소원 초 띄우기


출처ⓒ <무작정 따라하기 다낭 · 호이안 · 후에>

미친(?!)물가를 자랑하는 베트남입니다. 가성비 갑 여행지로 방콕과 함께 베트남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먹고 싶은 베트남 음식을 한 상 가득 시켜도 메뉴 하나에 단돈 3~4천 원대이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다가 뭘 시켜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 먹고 싶을 뿐이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키면 됩니다. 물론 다 먹을 수 있다면요 ㅎㅎ


게다가 호화로운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 묵어도 1박(2인)에 6~10만 원대이니, 4~5성급 호텔에서 묵는 것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고요. 


대부분 숙소를 다낭 시내로 잡으실 텐데요,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택시, 호텔 셔틀버스, 여행사 버스로 나뉩니다. 


이 외에 프라이빗 카나 전세 차량을 예약하는 방법도 있으나, 강력 추천하는 방법은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거예요. 

Tip

호텔 셔틀버스 이용해서 호이안으로 가는 방법

출처ⓒ <무작정 따라하기 다낭 · 호이안 · 후에>

일부 4~5성급 호텔에서는 숙박객에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운행 편수가 많지 않고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되기 때문에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가격은 무료부터 10만 동까지 호텔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호이안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배가 든든해야 놀 맛이 나죠. 호이안 올드타운의 대표 맛집, ‘모닝글로리’로 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층의 오픈 키친에서는 반세오(베트남식 빈대떡)를 요리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요, 음식점 분위기부터 완전 호이안스럽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흥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화이트로즈’부터 코코넛요리, 토마토 쌀국수까지! 모든 메뉴 선택에 성공했어요. 

- 구글 지도 GPS 15.876599, 108.327312
- 찾아가기 내원교에서 응우에타이혹(Nguyễn Thái Học) 거리를 따라 도보 2분
- 시간 09:00~22:00
- 가격 모닝글로리 8만8000₫, 호안탄 9만5000₫


배가 불렀으니 소화를 시켜볼까요?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차량 통행이 뜸한 호이안 외곽은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다낭에 비해 택시 잡기가 힘들고 웬만한 볼거리는 자전거로 30분이면 갈 수 있어 자전거 이용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신분증을 내고 빌릴 수 있습니다.


2시간 대여 후 자전거를 타고 호이안 중심가를 벗어나 내 마음대로 달렸더니 가게 구석에서 홍등을 만드는 여인들과 길가에 널브러진 오리와 닭, 그 거리를 요리조리 누비는 오토바이들. 그 한 가운데에 내가 있다니!!


베트남 음식을 흡입할 때도 느끼지 못했던 과한 행복을, 호이안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느껴봅니다. 


이제 또 배가 고파질 타임입니다. 간식으로는 호이안의 3대 반미 맛집인 ‘반미 프엉’ ㄱㄱ


마담 칸과 쌍벽을 이루는 반미 맛집. 사실상 반미 메뉴가 하나뿐인 마담 칸과 달리 재료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3·5·12번 메뉴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어요.


칠리소스와 고수는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칠리소스가 꽤 매워서 반미를 먹고 난 후 입안 가득 여운이 남습니다. 고의로 잔돈을 덜 주는 경향이 있으니 돈을 딱 맞춰주세요.


단돈 1,000원~1,500원으로 맛보는 푸짐한 반미 한 입 냠! 코코넛 음료도 곁들여주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 구글 지도 GPS 15.878508, 108.332004
- 찾아가기 내원교에서 쩐푸(Trần Phú) 거리를 따라 직진하다가 호이안 시장이 나오면 좌회전한 후 우회전, 도보 9분
- 시간 06:30~21:30
- 가격 믹스드 반미 2만5000₫, 바비큐 반미 2만₫, 비프 위드 에그 반미 2만5000₫


해가 질 무렵이에요. 호이안 야경은 해가 질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 코코넛 커피도 즐기고 마사지 타임을 즐겨봅니다.


투본강이 보이는 2층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호로록 마신 후, 너무 예쁜 나머지 발 아픈 것도 모르고 걸었던 나에게 주는 오늘 하루의 마지막 선물은 바로 마사지 (사실 베트남 마사지는...전통 태국 마사지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ㅠㅠ)

Tip

베트남 커피 주문하기

베트남 커피숍에서 메뉴판을 쭉 읽다 보면 ‘아니, 커피 이름이 뭐 이렇게 길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어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생각보다 간단히 어떤 커피인지 알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커피를 뜻하는 카페(Cà Phê)에 커피의 성격을 뜻하는 단어가 줄줄이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테이블 제목
커피
+ 주재료(맛)
+ 차갑게/뜨겁게
Cà Phê 카페 - 커피
Den 덴 - 블랙,
Nau 너우 - 갈색(브라운),
Sua 쓰어 - 우유(연유),
Trung 쯩 - 달걀,
Dua 즈어 - 코코넛,
Da 다 - 얼음,
Nong 농 - 따뜻한

출처ⓒ <무작정 따라하기 다낭 · 호이안 · 후에>

해가 지고 색색의 등불이 켜지면 호이안 구시가지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림 같은 호이안의 야경을 가장 쉽게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나룻배’인데요, 나룻배를 타는 장소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요. 


구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투본강 어디든 정박한 배가 있고, 배에 탈 사람을 구하는 호객꾼이 있기 때문이죠.


코스 정박지에서 출발해 보행교까지 갔다가 다시 정박지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 뱃사공의 컨디션에 따라 일부러 먼 곳까지 둘러 가기도 해요.

- 요금 10만~20만₫(사람 수가 아니라 배 한 척당 가격. 인원수만큼의 소원등 포함)

비나이다. 비나이다.
더 자주 쏘다니는 2019년이 되게 해주소서

제가 다낭 호이안 여행할 때 옆구리에 끼고 다닌 여행 가이드북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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