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작가가 발로 뛰며 만든, 홍콩 소호 맛집 지도
홍콩에서 가장 핫한 소호 추천 맛집 BEST 11
& 홍콩 여행 작가가 발로 뛰며 만든 소호 맛지도
홍콩에서도 가장 핫한 곳, 소호! 소호의 매력은 역시 다양함이죠! 다국적 도시 홍콩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온갖 세계의 맛이 몰려들게 된 건 두말하면 잔소리!
서민적인 홍콩식 찬탱과 딤섬 레스토랑부터, 미국식 햄버거와 프랑스의 가정식, 멕시칸, 그릭, 인디안, 모로칸, 스패니시…. 일일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소호예요. 애초에 소호에 있다는 것 자체가 검증된 맛임을 의미하는 셈이니까요!!
어느 곳엘 들어가더라도 실패하는 법이 없다고 하니, 직접 골목 사이를 누비며 나만의 맛집을 한번 찾아보는 것두 좋겠죠?ㅎ_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집을 찾아가고 싶은 여러분께~! 소호 맛집 BEST 11과 작가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소호 맛지도를 공개합니다. 무작정 따라만 오세요!! (>__<)
소호의 떠오르는 핫플!! PMQ의 뒤쪽에 자리잡은 버거 레스토랑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색다를 게 없는 미니 버거일 뿐이지만, 중국식 번과 패티, 소스가 조화를 이뤄 완전히 새로운 맛을 자아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 _<)/
리틀바오에서라면 동서양의 만남, ‘리틀 홍콩’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유명 맛집 팀호완의 딤섬 마스터가 오픈한 가정식 딤섬 레스토랑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 풍미만큼은 일품인 정통 딤섬!! 소호의 또 다른 맛을 경험해 봐요>_<
인기 딤섬을 두세 개씩 담아 내는 세트 메뉴를 선택한다면 다양한 딤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요.
캐주얼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에 진한 와인 한 잔을 곁들인 코스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자 와인 바!(^ㅅ^) 무심한 듯 센스 넘치는 통나무 테이블과 와인 병으로 디자인한 펜던트 조명도 사랑스럽답니다. 멋진 와인 바로 변신하는 밤의 라카반은 더더더더욱 좋답니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칵테일로 정평이 난 소호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모던한 바예요!
입과 눈을 모두 즐겁게 해 줄 시그니처 칵테일 한 잔으로 소호에서의 멋진 밤을 만들어 봐요~!^_^
쌀국수 없는 베트남 레스토랑으로 이미 소호의 명소가 된 곳이에요. 베트남 스타일의 핑거푸드와 함께 로컬 맥주를 곁들인다면 더없이 좋은 베트남 맛 기행이 될 거랍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다양한 롤 메뉴는 언제나 인기 만점!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커피 원두를 직! 접! 로스팅 하는 소호의 작은 카페예요. 다양한 로스팅, 브루잉(brewing, 우려내기) 도구들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해 준답니다.
커.알.못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커피의 맛과 향만큼은 보장된 곳이니, 커피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나 룽고를 추천해요.
타이완 출신의 셰프가 소호에 문을 연 젊은 감각의 캐주얼한 광둥 레스토랑이에요.
기본에 충실한 메뉴부터 혁신적인 퓨전 메뉴까지 다양한 광둥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전 세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호의 한가운데에서, 홍콩과 광둥의 맛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ㅅ'*)
BBC 여행 섹션에 소개되기도 한, 홍콩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펍 중의 펍이랍니다. 벽화 골목으로 유명한 소호의 그레이엄 스트리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자그마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일랜드의 어느 선술집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질지도 몰라요. 왁자지껄한 분위기, 다양한 종류의 탭 비어와 보틀 비어, 안주 삼기에 딱 좋은 음식들까지!! 당신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거~(>▼ <).
유럽의 소박한 가정식 느낌의 브런치 메뉴들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연어나 베이컨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에그베네딕트는 브런치클럽의 대표 메뉴로 아침의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70년 전 빅토리아 피크에 문을 열었던 바를 소호로 옮겨와 재현한 카페바에요. 오래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피크카페바의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센트럴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풍경을 감상합시다!(^ㅇ ^*)
홍콩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인들에게도 인정 받았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커다란 화덕에서 쉴 새 없이 구워내는 피자의 고소하고 진한 향이 코를 먼저 자극해요. 침 쥬륵…(ㅠㅁ ㅜ)
홍콩의 로컬 음식들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이었다면, 익숙한 맛과 향으로 여행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홍콩 여행 정보와 TIP은 <무작정따라하기 홍콩·마카오(2018-2019)>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