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만 원으로 다 하고 온 나 홀로 후쿠오카 3박 4일

조회수 2018. 7. 4.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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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계획 안 짜고 갔지만 

알찼던 하루하루!

<나 홀로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비 총 정리


비행기(짐 추가): 170,000원

숙박비 4박: 120,000원

유심: 12,000원

후쿠오카 교통비: 1930¥(19,300원)

식비 대략 17000¥(170,000원)

총 49만 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여무따 운영자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컨셉

여행무작정따라하기 운영자 소개: #돈벌어여행가자#세계정복중#자칭타칭여행꾼#24개국63도시



1. 여자 혼자 2. 유후인 벳푸 없이 3. 49만 원 저렴이 여행



*여행 준비물: 후쿠오카 가이드북


항목별 금액

비행기(짐 추가): 170,000원

숙박비 4박: 120,000원

유심: 12,000원

후쿠오카 교통비: 1930¥ (19,300원)

식비 대략 17000¥ (170,000원)

총 49만 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1일 차 코스

이치란라멘-돈키호테-FUK COFEE-FULL FULL-카와미야함바그-텐진구경- CONNECT COFFEE-나카스강


1일 차 경비

교통비 공항에서 숙소 260¥

식비 점심 1140¥

 커피 540¥

 빵 250¥

 저녁 1544¥

 커피 650¥

 편의점 309¥

---------------------------------------------------

-=총 4,693¥ (46930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코스 01.

이치란라멘 1140¥

역시나 한국어로 잘 안내 돼있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음. 1일 1 이치란 하고 싶은데 먹을 게 너무 많다



코스 02.

돈키호테

푸딩 써보고 싶었엄



코스 03.

FUK COFFEE 540¥

자리가 매우 매우 불편한 카페


코스 04.

FULL FULL 250¥

후쿠오카 유명 빵집, 가서 가츠산도 하나 사 먹었다 낱개로도 파는데 하나에 250엔 와우

근데 진짜 맛있음 편의점에서 사 먹을 바에 돈 더 주고 후루후루갈래


코스 05

카와미야함바그 1544¥

다행히 웨이팅이 길지 않았다! 그리고 왜 후쿠오카 함바그함바그하는지 알겠다.


직접 자리에서 구워 먹으니 더 맛있을 수밖에. 근데 막 입에 쑤셔 넣어 먹고 싶은데 그건 좀 힘들다 ㅎㅎㅎ


코스 06.

톈진 구경

이날은 텐진역 주변을 벗어나지 않고 돌아다녔다


코스 07.

CONNECT COFFEE 650

무슨 모양이라고 말해주신 거 같은데 스미마셍,,,못 알아들었다 흑흑


코스 08.

나카스강

나카스강 포차거리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나중에 꼭 가봐야지


코스 09.

편의점 309¥

하이볼이랑 치즈 사 왔는데 실패! 하이볼은 내 타입 아닌 거로 ㅠㅠㅠ


2일 차 코스

무츠카도-시나리우동-오호리공원-고코쿠신사-마이즈루공원-스테레오커피-멘타이쥬-이자카야


2일 차 경비

교통비 지하철 패스권 720¥

식비 아침 1036¥

 점심 920¥

 카페 850¥

 저녁 1814¥

 이자카야 880¥

----------------------------------------------------

= 총 6220¥(62,200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2일 차, 코스 10.

무츠카도 1036¥

이 타마고산도는 ... 진짜 너무 맛있었….

식빵 정말 폭식 폭신하고 부드럽다ㅠㅠㅠㅠㅠㅠ 아침 성공!


코스 11.

시나리우동 920¥

솔직히 후쿠오카 가서 이거 안 먹고 오면 바보다 바보 ㅠㅜ

인생 우동 찾았다 진짜 면발 탱탱해서 막 튕긴다 튕겨 튀김은 진짜 바삭해서 눈물 나옴


코스 12. 오호리공원

교통 패스 720¥

오늘은 날이 좋으니 오호리 공원 가는 거로

공원이 좀 멀어서 2일 패스권을 끊었다


4일 중 이틀 정도만 멀리 가서 지하철 이틀권을 끊음! 오호리공원이나 모모치 해변이 텐진과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



버스보다 지하철 2일권이 더 저렴해서 지하철 패스권을 끊었다. 1일권은 620¥, 2일권은 720¥!. 100¥ 더 내고 이틀 이용하는 게 나으니까~ 그래서 패스권 이용하는 이틀 동안 멀리 있는 곳도 가보고 알찬 여행이었다 b


코스 12.

오호리공원

어제 하루 종일 시끌벅적한 텐진역에서 기 빨렸는데 여기 오니 마음에 안정이... 근데 너무 덥다 ㅎㅎㅎ


코스 13.

고코쿠신사

오호리공원 나와서 신사도 구경하고


코스 14.

마이즈루공원

오호리 공원 옆에 마이즈루 공원 가는 길

날 좋아서 공원이란 공원은 다 가고 싶었나 봄


코스 15.

스테레오커피 850¥

밖에서 사진 찍는 거로 유명한 스테레오 커피

아쉽지만 스탠딩 좌석이라 커피 마시면서 느긋하게 쉴 수 없는 곳! 오랜 시간을 돌아다닌 나에겐 너무나 힘들었던 기억이...


코스 16.

멘타이쥬 1814¥

드뎌 후쿠오카의 명물 명란~~~보기만 해도 짜다 ㅎ

처음에 밥에 비해 명란 너무 적다~했는데 밥이 부족해.... 여기에 간장도 뿌려 먹으라고 주셨는데 처음에 모르고 뿌려 먹다가 소금쟁이 될 뻔!


코스 17.

이자카야 '라쿠' 880¥

나마비루구다사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콜라 마시듯 마셨네~~~소소한 행복이구나~ ㅎ


3일 차 코스

나카타빵집-점심-야쿠인구경-굿업커피-모모치해변-츠타야서점-우동집


3일 차 경비

교통비 모모치해변 버스 230¥

식비 아침 420¥

 간식 399¥

 점심 820¥

 물 15¥

 카페 1100¥

 저녁 500¥

----------------------------------------------------

=총 3484¥ (34,840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3일 차, 코스 18.

나카타빵집 420¥

저렇게 시키고 400엔 정도! 메론빵은 겉바속초의 끝판왕...! 소라빵 안에 초코 크림이 정말 꾸덕꾸덕했음 우유도 맛있고…! 정말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오조오억번 들었다 ㅎㅎㅎ



링고파이399¥

텐진 지나면 링고파이 꼭 들려야지 해서 텐진 가자마자 링고파이로 갔다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이따 해변에서 먹을 파이 하나 샀다. 가격은 400엔ㅋㅋㅋㅋ 파이 하나에 4천 원이라니 맛있으면(기대)



코스 19.

점심 820¥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가게에서 먹은 치킨!

역시나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맛있게 먹고 옴 b 사실 아침 먹은지 2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어차피 배고플 거잖아~



코스 20.

야쿠인구경

꺅 여기 마스킹테이프 하나에 1300원임 ㅎㅎㅎ 제일 맘에 드는 거 두 개 사옴


복숭아물 15¥

처음 먹어보는데 이프로잖아?


코스 21.

GOOD UP COFFEE 1100¥

앙버터 토스트가 유명한 곳! 앙버터 역시나 맛있지만, 자리가 너무 협소하다..

근데 밥값보다 더 나온 거 실화?


코스 22.

모모치해변

역시 해변은 해질녘이 최고야

이렇게 보니까 일본영화 한 장면 같네


모모치해변,교통비 230¥

가만히 앉아 해가 지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지금까지 힘든 게 싹 가실 정도!


코스 23.

츠타야서점

시간이 늦었다? 무조건 츠타야서점으로 고~ 한시까지 합니다 ㅎㅎㅎ


코스 24.

기온역 근처 우동집 500¥

편의점 털려고 숙소 가는데 맨날 지나쳤던 우동집이 문을 연거!!!

늦은 시간에도 열다니..! 가격도 싸고 간단하게 먹기에 정말 좋았음!


4일 차 코스

시로이후라이팬-시로커피-다이묘거리-레드락-캐널시티-편의점


4일 차 경비

교통비 버스 왕복 460¥

식비 점심 1080¥

 카페 980¥

 저녁 880¥

 편의점 800¥(대략)

=총 4200¥ (42,000원)

(*2018.05.31 환율 기준 100엔 = 993원)


4일 차, 코스 25.

시로이후라이팬 1080¥

이거 먹으러 야쿠인까지 간거 ㅎㅎㅎㅎ

무려 프린세스 오므라이스 되시겠다!!! 오므라이스가 공주님 치마 모양이라서 그런거라구 ㅋㅋㅋㅋㅋ


코스 26.

Siro coffee 980¥,교통비 460¥

원래 오리지널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었지만 아직 낮인데 품절이라니....!

하는 수 없이 초코치즈케이크~ 정말 꾸덕꾸덕하고 달았다.


코스 27.

다이묘거리

탕진을 다짐했지만, 완전 실패다. 하나도 못 건지고 나왔다ㅠㅠ 확실히 다이묘거리에 한국인들이 많았다


코스 28.

레드락 880¥

원래 니쿠젠 점심으로 먹으려 했는데 거기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줄 서야 해서 포기하고 레드락 감 근데 음 별로였다ㅠㅠ 그냥 고기밥


코스 29.

캐널시티

캐널시티 분수쇼 원피스가 다했네다했어


코스 30.

편의점 (대략 800¥)

저녁 먹으러 갈 힘이 없어서…그냥 편의점에서 맥주랑 다코야키 샀는데 와 진짜 맛없어 맥주는 정말 맛있었음


5일 차

교통비 260¥

후쿠오카 안녕~~~~

진짜 더웠지만, 날씨도 좋았고 맛있는 것도 많고 유후인 벳푸 아니어도 알차게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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