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란 녀석이 폭발한다 오사카·교토 여행 사진 일기
<오사카·교토 여행 사진 일기>
* 여행 일정: 2018년 2월(4박5일)
* 여행 사진 제공: '이건영' 님
https://www.facebook.com/geonyeong.i2
댕댕이와 햄찌의 오사카 여행 첫날.
공항부터 신이마미야까지 타고 왔던 라피-토, 스크린도어가 없는 게 낯설다.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는 가성비 甲 방법!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 say~♥
바로 '난카이 전철'을 이용하는 건데요, '난바'까지 이동하는 데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간사이 스루 패스를 소지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단, 공항 급행에 한함)
<난카이 전철 종류>
1) 공항 급행[空港 急行]
: 일반 지하철 구조, 지정석 없음. 매시 14분, 44분 출발, 난바 역까지 45분 소요(920¥)
2) 라피도 알파[ラピドアルファ]
: 지정 좌석제 특급열차. 공항에서 난바까지 6개 역만 정차. 난바 역까지 29분(1430¥)
3) 라피도 베타[ラピドベ?タ]
: 지정 좌석제 특급열차. 공항에서 난바까지 8개 역만 정차. 난바 역까지 35분(1430¥)
<난카이 전철 티켓 구입하는 방법>
1) 간사이쿠코 역 개찰구 맞은편 빨간색 자동
매표기 찾아가기
2) 노선도에서 난바 역까지의 요금 확인 후 투입
3) 요금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해당 금액이 적힌 버튼 누르기
* 일본의 모든 자동판매기는 돈을 먼저 투입해야 기계에 불이 들어와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어요.
* 라피도권은 자동 매표기에서 공항급행권(920¥)을 구입한 후 자동 매표기 옆의 유인 매표소에서 라피도 특급권(510¥)을 추가 구입해야 합니다.
드디어 숙소 근처 모퉁이에서..! 화분과 자전거와 자판기는 어딜 가든 있었어요.
훼-미리 마-토
간사이 지역 슈퍼마켓 체인 BE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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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마켓은 우리나라의 마트와 슈퍼마켓의 중간 규모라고 보시면 되어요~
일본 편의점에 푹 빠지셨다면, 슈퍼마켓도 1000% 좋아하실 거예요. 왜냐면 천국이거든요.ㅎㅎ
특히 저녁 늦은 시간대에 슈퍼마켓에 가면 떨이 상품도 값싸게 득템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BEST.1) 이온몰 Aeon
: 시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주로 도심 외곽에 있어요. 오사카에는 오사카돔 지점이 있어 찾아가기 수월한 편입니다.
- 구글 지도 GPS 34.670848,135.477623(오사카돔시티점)
- 식료품 매장 운영 시간: 09:00~22:00
- 홈페이지 www.aeonretail.jp
BEST.2) 다이에이 구루메시티 DAIEI & Gourmet city
: 고베에서 시작된 대형 마트 체인이라 간사이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중저가로 가격대도 무난하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식료품과 신선한 식품 위주로 갖춰져 있습니다.
- 구글 지도 GPS 34.672059,135.506030
- 24시간 운영
- 홈페이지 www.daiei.co.jp
하루카스 300 58층 야외 테라스 샷
1월 마지막 날 이 위에서 미리 받는 생일선물
아마 제일 은은한 분위기의 사진 아닌가 싶어요
츠텐카쿠 길거리. 볼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았어요.
오사카 유흥가 '신세카이'에서 가장 먼저 할 일 = 반짝이는 '츠텐카쿠 타워' 만나기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 say~♥
신세카이는 문자 그대로 일본의 신세계를 뜻하는데요, 신세계라니ㄷㄷ 그 정도로 유흥가로 유명해요.
오사카에서 가장 독특하고, 복고적인 동시에 현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신세카이의 상징적인 건물인 '츠텐카쿠 [通天閣]'는 '하늘에 이르는 문'이라는 뜻이에요.
1912년 프랑스의 에펠탑과 개선문을 모델로 삼은 건물로, 외관만 보고 와도 넘나 예쁜 것!
- 구글 지도 GPS 34.652537,135.506335
- 시간 09:00~21:00
- 입장료 700¥(오사카 주유 패스 소지 시 입장료 무료, 칸사이 스루 패스 소지 시 입장료
100¥ 할인)
- 홈페이지 www.tsutenkaku.co.jp
2일 차: 댕댕이와 햄찌의 비 오는 날의 교토 여행.
내리던 비가 눈이 되고 다시 녹아 비가 되던 날 감성이란 녀석이 폭발해버렸다
댕댕이와 햄찌의 오사카 여행 3일 차.
전날 힘들었던 나머지 느긋하게 숙소를 나서고
오사카성에서의 거리공연을 보고 나카자키초와 우메다에서 저녁을 보냈어요 :)
밥 먹고 난바에 또 나간 게 함정
아무래도 이 동네는 복숭아 천지
댕댕이와 햄찌의 오사카 여행 4일 차.
마지막 날이 남았지만 사실 점심비행기라서 이날이 마지막 날이나 다름없었다.
덴포잔에서 엄청 높은 대관람차를 타고 오사카를 둘러보고 도톤보리에 가서 해 질 무렵을 즐겼어요.
숙소 오는 길에 육교 위에서 장노출도 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