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저축액 1억 돌파한 짠돌이 부부의 가계부 공개!

조회수 2018. 1. 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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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저희 부부는 절약과 저축의 외길을 걸은 결과,

3년 만에 저축액 1억을 돌파했어요.


소득의 80%를 저축한 결과입니다!


어떻게 소득의 80%를 저축하냐고요?
수입과 지출을 알기 위해 제일 먼저 가계부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드 환급 할인 + 은행 이자를 모두 가계부에 기입합니다.

3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소액이지만 커피 6잔이라고 생각하면 무척 큰돈이죠

여기서 팁!

부부가 모두 신용카드 소득 공제 최소 기준인 25%를 넘었다면, 소득이 많은 쪽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같은 금액을 공제받더라도 세율이 더 높은 쪽,

즉 연봉이 더 높은 쪽의 공제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에요.

절전, 가스 절약도 똑똑하게 하자!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집에 있는 전구를 모두 LED로 바꿨어요.
집도 훨씬 환해지고 전기세도 만원 넘게 줄더라고요.

또 절전형 멀티탭을 이용해 전기를 사용할 때만 켜고 평소에는 꺼두는 편이에요.


이런저런 노력으로 전기세를 2만 원, 가스비는 3천 원대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럼 기계는 어떻게 하나 궁금하실 텐데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공기계를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10~20만 원 사이의 제품을 사서 2년 정도 쓰고 되팔아요.

노하우 6.

사고 싶은 게 있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기만!


미용, 의류 등 지출이 정말 적은 편이죠?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당장 필요한 생필품이 아니면 장바구니에만 담아둡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그게 별로 관심이 없는 물건이 되기도 하죠.
지름신이 물러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노하우 7.

한 사람 월급으로만 생활하자!


우리 부부는 둘 중에 수입이 더 높은 사람의 것은 모조리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저라고 그렇게 대단한 절약을 하고 있진 않지만 제 가계부를 통해 새나가는 돈을 줄일 부분을 찾고 있는 부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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