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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홍콩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 6

조회수 2017. 12. 12.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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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홍콩>


겨울에 홍콩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6

겨울에 떠나는 홍콩 여행 준비

이거 하나면 다 됩니다. 훗

2017년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그곳, 홍콩! 

홍콩 겨울 여행의 매력 6가지를 들려드릴게요.   

 

여행의 성공 여부 중 50%는 날씨에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홍콩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는 바로 지금입니다. 12월~2월 평균 12~20℃로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요.



단, 우리나라처럼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없다 하더라도 두꺼운 옷이나 스카프 따위를 넉넉히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10시 땡 하고 입장하자마자 신나서 만나는 디즈니 캐릭터마다 사진 찍고 계시면 아니 되어요.


메인 스트리트에서 사진 찍을 기회는 잠시 미루고, 토이스토리랜드로 뛰세요. ㅋㅋㅋㅋ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인 ‘Toy Soldier Parachute Drop’이나 ‘RC Racer’ 먼저 즐기시는 걸 추천할게요.


홍콩의 야경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기 = 겨울 (특히 12월!).


12월의 홍콩은 셩완과 센트럴, 침사추이 지역의 건물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그림과 메시지로 장식되어 화려해집니다.


매년 홍콩 Winterfest 기간에만 볼 수 있는 '스태추 스퀘어'의 초대형 트리부터 으마으마해요.

 트리는 12월 초 점화식 후, 연말 내내 홍콩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홍콩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면세점이나 다름없는데요, 특히 12월엔 최고 50~70% 할인가가 적용되는 메가 세일 기간이므로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찬스 누리기!!


홍콩의 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시간, 단 14분!


매일 밤 여덟 시, 홍콩의 밤을 수놓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


빅토리아 하버를 둘러싼 40개 이상의 건축물이 함께 빛을 쏘아 올리는 초대형 스케일의 조명 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2017년 12월부터 개편됩니다.


무려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사운드 트랙과 함께요.


모바일앱을 다운받으면 홍콩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 2017년 12월 1일부터 28일까지만 볼 수 있는 '홍콩 펄스 라이트쇼'



홍콩 문화 센터 오픈 피아자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 직후에 시작되는 환상적인 홍콩 펄스 라이트 쇼도 놓치지 마세요~!



앞서 소개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는 달리 12월 단 한 달간만 볼 수 있어요.



(이 쇼는 여름/겨울/설 축제 등 메가 이벤트에 맞춰 다르게 연출되는 쇼입니다.)


빅토리아 하버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들이 화려한 무대가 되어줍니다. 빅토리아 하버가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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