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뉴스가 말랑말랑해지는 핵심 키워드 : 사물인터넷

<경제 상식사전>

6,28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기계끼리 알아서 문제를 해결한다

사물인터넷


제조업자가 제품의 결함을 소비자에게 통지하고

관련 제품을 수리, 교환해주는 소비자보호제도


Tag•결함보상제, 잦은 리콜 문제 있는 거 아냐?

소탐대실, 자동차 리콜 1위는?


인터넷은 사실 그동안 사람들의 고유영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세상’(wired world)을 만들어왔으니까요. 그런데 인터넷이 사람이 아닌 사물과 사물, 쉽게 말해 기계와 기계가 서로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른바 사물인터넷(IoT) 말입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어입니다. IoT 말고 IoE(Internet of Everything), 즉 만물인터넷이라고도 부릅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해 정보를 만들고 수집하고 공유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지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죠. 서울에 사는 주부 A씨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집 안에 있는 전기기기에 미리 예약을 해둡니다. 이제 A씨는 퇴근 전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에어컨을 켜고, 세탁기를 돌려 귀가시간에 맞춰 빨래를 마치고, 에어컨이나 로봇청소기에 달린 카메라로 언제든지 집 안 상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은 하이패스(Hi-pass)입니다.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요금이 자동결제되는 시스템이죠. 자동차 내부에 부착된 하이패스 카드와 톨게이트 시스템이 무선으로 정보를 교환한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한 장치가 바로 전자태그 또는 스마트태그라고 불리는 RFID(극소형 칩에 상품 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입니다. 이장치를 활용해 사물들이 인간의 개입 없이 유무선인터넷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셈이지요.


그렇다면 사물인터넷이라는 혁신적 기술을 맨 처음 생각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주인공은 윌리엄 넬슨 조이(일명 빌 조이)입니다. 미국의 컴퓨터과학자이자 선마이크로시스템스 공동창립자인 조이는 1999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D2D(Device to Device)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D2D는 근거리에 있는 모바일기기들끼리 직접 통신할 수 있는 기술로, 블루투스(bluetooth)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블루투스는 주로 10미터 안팎 단거리에서 휴대폰, 노트북, 이어폰·헤드폰 등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기술을 뜻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사물인터넷 기기 대수가 2009년 9억대에서 2020년에는 약 30배 증가한 26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트너는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이 첨단 의료기기, 자동차 센서, 산업로봇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정부는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3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서고 있죠.

출처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래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결합도 예상됩니다. 인공지능이란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를 말합니다. 단순히 사람의 입력과 실행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축적한 정보에 의해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하죠. 사람의 음성언어를 인식해 스스로 움직일 수도 있고, 사람의 활동 패턴을 파악해 맞춤 정보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시장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동작하는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개발했고, SK텔레콤은 2016년 9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물과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영화 같은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IT산업의 판도는 물론, 일상생활 전반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경제! 흐름을 알아야 이치를 알 수 있습니다!

세계경제는 최근 수년간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죠.

대한민국 또한 나라의 수익을 창출해온 철강, 자동차, 스마트폰 등 주력 산업이 국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한국 경제의 앞날 또한 불투명합니다.


이럴수록 경제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의식주는 경제와 연동되어 있고, 경제를 아는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책은 천편일률적인 용어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어원과 등장 배경, 교훈, 향후 전망, 그리고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까지 다루었습니다. 여러분이 취업을 앞둔 대학생, 재테크 기초지식을 쌓으려는 직장인,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교생이 볼 수 있도록 쉽게 썼습니다. 각종 경제 상식에 필요한 용어를 종합한 경제 완성본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작성자 정보

무작정 따라하기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