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홍콩’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쇼핑? 야경?

2박 3일의 짧은 기간에도

알차게 쇼핑도 하고 야경도 구경하고

해변의 여유까지 몽땅 즐기고 올 수 있는 

추천 코스를 소개합니다.

컨셉 : 해변, 쇼핑, 야경 즐기기

<2박 3일 간 도시의 나이트 라이프와 

해변의 여유를 몽땅 즐기는 코스>

홍콩의 핫플레이스 #랑함플레이스

랑함 플레이스는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엄청난 짜릿함을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에요. 바로 아찔하게 경사진 에스컬레이터 때문이죠.

또한, 랑함 플레이스의 푸드 코트가 그렇게 핫하다고 해요~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 고기와 밥을 올려 먹는 ‘페퍼런치’와 수제 버거로 유명한 ‘모스버거’까지!!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

Tip. 저렴&실속을 추구하는 추천 매장

슈퍼마켓 | B2층 Market Place By Jasons

구두 | B1층 스타카토

의류 | L3층 G2000, i.t

기념품 | L11층 80M 버스모델숍

없는 것이 없다는 그곳 #레이디스마켓

야시장은 원래 저녁에 가야 제맛이잖아요~ 레이디스마켓도 그러합니다.

특히, 저녁 9시만 되도 정리하는 분위기이니, 저녁 7~8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 때 가야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거든요.

명실상부 홍콩 최대의 쇼핑몰인 #하버시티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지도가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지도는 스타페리 선착장 옆 하버시티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게스트데스크에서 구할 수 있답니다.

하버시티 내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싶으면 예약은 필수!

Tip. 하버시티 추천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라 미엔 샤오롱빠오>

광둥 요리 레스토랑으로, 상하이 샤오롱바오와 란조우 스타일의 면 요리가 유명합니다.

하버시티 3층에 위치해 있어요!

홍콩의 오래된 랜드마크인 #침사추이시계탑

좋은 길목에 위치해서 홍콩 여행을 가면 오가면서 무조건 한 번은 보게 되는 시계탑이죠.

특히, 침사추이 시계탑 앞 해안가 쪽으로 2층으로 된 전망대가 있는데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낭만적인 여행의 완성을 위해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시길!

밤이면 밤마다 팡팡 터지는 #심포니오브라이트

매일 저녁 8시부터 약 14분 정도 진행하는 레이저 쇼입니다. ‘홍콩 야경’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폭죽이 펑펑 터지는 야경 이미지’가 있죠? 사진만으로도 황홀한 야경을 보여주는 쇼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오세요.

TIP.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총 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 홍콩의 탄생과 성장(무지갯빛)

2. 에너지, 부, 행운(붉은색, 노란색)

3. 문화유산과 전통

4. 레이저 빔으로 건물 소개

5. 아시아의 용 = (화려한 빛)

물론 모르고 봐도 그냥 ‘아, 예쁘구나’하겠지만, 이걸 기억한다면 옆에 친구한테 슬쩍 이렇게 말할 수 있잖아요. “야, 저 붉은색이랑 노란색은 홍콩의 에너지랑 부를 상징한대. 훗”

쇼핑과 문화공간의 메카 #타임스스퀘어홍콩

쇼핑몰 한 가운데에 넓은 광장이 있는데요~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기 때문에 볼거리가 득한 곳입니다.

TIP. 맛 대비 가격이 저렴해 홍콩 사람들도 좋아한다는 <모던 차이나 레스토랑>

타임스스퀘어 홍콩의 13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나 레스토랑은 베이징, 스촨, 상하이 등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가장 유명한 건 탄탄면(가격 : HK$39 + 10%)

캐주얼 브랜드 입점가 #리시어터

리시어터에는 홍콩에서 가장 큰 유니클로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죠:D

특히, 한국 디자이너들의 편집 숍인 ‘A-Land’가 있어요.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호로 가기 위한 길다란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두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가 지금은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죠! 특히,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시간대별로 움직이는 방향이 다른데요~

- 상행선 : 06:00 - 10:15

- 하행선 : 10:15 - 24:00

시간을 꼭 참고하고 이용하세요!

어디서 찍어도 다 예쁜 #소호

먹을 것도 많고, 예쁜 거리들이 즐비해 있는 소호 거리입니다. 특히, 숨은 맛집이 어마어마해요!

- <딩딤 1968>의 ‘차슈바오(HK$30)’

- <피크카페바>의 ‘라즈베리 모히또(HK$92+10%)’

- <란퐁유엔>의 ‘밀크티(HK$25)’

이렇게 세 곳을 추천합니다!

유럽에서 건너온 값비싼 모래들이 가득한 #리펄스_베이_비치

홍콩에 인기있는 해변이라함은 단연 이곳!

리펄스 베이 비치에서의 여유를 즐기는 TIP!

리펄스 베이 비치 바로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합니다. 해변가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피크닉을 즐기면 #여유 #낭만 #행복 !!

홍콩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기자 #더베란다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기에 예약은 당연히 필수!

창가 자리에 앉아 리펄스 베이의 전경을 즐기며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알아보고 예약하기!

예약 방법 |

1) www.therepulsebay.com에 들어가 예약하기

2) verandah@therepulsebay.com로 메일을 보내 예약하기

수~토 & 공휴일 | 15:00~17:30(공휴일 제외)

일요일 | 15:30~17:30(공휴일 포함)

서양인이 더 많은 #스탠리마켓

다른 재래시장보다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기념품들이 많은 곳이에요.

하지만 다른 시장들에 비해 흥정도 어렵고 가격도 조금 높은 편이라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센트럴에서 스탠리로 이동한 영국식 건축물 #머리하우스

내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예쁜 스탠리 해변을 바라보면서 독일식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킹 루드비히 비어홀(King Ludwig Beerhall, 2층)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