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화이트톤의 미니멀하우스!

조회수 2018. 6. 13.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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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테리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화이트톤의 미니멀하우스!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직업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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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을 어려워하는 가정이나 기업 등을 컨설팅해주고 스타일링해주는 일을 하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재능기부로 정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올해 이사 온 저희 집은 약 17년정도 된 노후된 아파트입니다. 시공업체 없이 직접 설계하고 자재를 구입하여 리모델링했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을 즐기게 해주고 싶어 서울에서 이곳으로 이사오게 되었네요. 평수가 더 넓은 집이기도 하고 차로 5분거리에 생활권이 있어 서울에서 벗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
화이트톤의 깔끔한 집에 들어서는 첫 순간
원래 신발장과 중문 모두 체리색의 옛스런 문들이었으나 모두 필름지로 리폼했어요. 화이트톤에 천연대리석 바닥, 그리고 골드프레임 거울과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매우 낡아 있던 첫 모습
체리색 몰딩과 나무바닥, 대리석 아트월 등 모든 것을 바꾸기로 했어요.

답답하고 공식화된 아파트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베란다를 거실까지 이어지도록 확장했어요. 겨울에는 난방이 안되는 부분이라 보일러 공사와 단열 공사에 특히 신경을 썼어요.

대리석으로 되어 있던 아트월도 하얀 벽지로 교체하여 식물과 가구들을 놓아 주었어요. 전등과 나무 탁자는 전에 쓰던 스탠드의 등만 빼고 나무를 짜 넣어 직접 제작한 제품이에요.

다이닝룸으로 쓰이는 이 공간도 좀 더 산뜻하게 바꿔 보았어요. 먼저 아일랜드 식탁으로 공간 분리를 했구요. 바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선반을 달아 조명을 설치했어요.

다이닝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주방이 있어요. 평수에 비해 작고 'ㄷ'자형이어서 너무 답답했던 주방을 새롭게 바꿔봤어요. 싱크대 상부장은 하지 않고 하부작만 제작했고, 전면 타일에 후드까지 모두 화이트로 제작하여 주방을 넓고 시원해 보이게 디자인했어요.

화이트톤의 싱크대에 골드 수전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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