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같은 집 맞아? 리모델링으로 새로 태어난 신혼집!

조회수 2021. 4. 21. 19: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같은 집 맞아? 리모델링으로 새로 태어난 신혼집!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회사원 조이홈입니다 : ) 남편과 사는 4년 차 맞벌이 부부예요.


코로나 전에는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남편이랑 1년에 두어번은 멀리 해외여행을 다니는 여행순이+밖순이였어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 밖에서 마음 불편하게 다니는 것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좋아져, 집순이로 거듭났답니다.


저는 요즘에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요 : )


밖순이가 집순이가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집꾸미기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집꾸미기 어플 등을 통해 다른집들을 보며 대리만족도 하고 영감받고 있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저희 집은 리모델링과 저의 집꾸미기 열정이 함께 만나서 완성된 저희 부부의 사랑스러운 신혼집이에요!

 

Before
After

사실 이 집은 제 인생 두 번째 리모델링인데요.


처음 신혼집도 구축 아파트여서 리모델링 공사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이번 집을 꾸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의 인테리어는 시공과 샷시를 포함하여 약 5000만원에 진행했답니다. ('가온 아이디'라는 업체를 이용했어요!)

 

이 집은 지어진지 20년이 된 아파트에요.

3베이 구조로 방 3개, 거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집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부분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남향에 탁트인 뷰, 고층을 선호하지만 실거주하는 입장에서 남이 좋다는 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기준으로 선택하였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없이 통창의 나무을 볼 수 있는 저층도 매력을 느꼈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우선순위가 공원뷰라던가 하는 뷰보다는 역과의 거리가 더 인접한 것이 더 중요했기에 이 집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의 신혼집,
리모델링기와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게요
가구 배치도

현관

Before
After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현관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원래 있던 중문을 떼고, 투명한 형태의 중문을 새로 달아 주었어요.


저희집 현관의 특징은 입구 공간을 길게 빼고, 신발장을 넓게 두어 수납력을 높인 거에요.

 

정말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어서 만족스러운 공간이랍니다 : )


인테리어를 모두 마친 모습은 이런데요.


신발장 아래의 간접등이 눈에 띄죠?


집에 딱 들어왔을 때부터 밝은 현관이 저희 부부를 반겨주는 기분 좋은 공간이에요 : )

 

안쪽에서 본 현관의 모습은 이래요.

거실

Before
After

저희 집의 컨셉은 우드 앤 화이트에요. 그게 잘 드러나는 공간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거실입니다.


거실은 미니멀하게 무몰딩 무문선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했어요.


여기서부터는 인테리어가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화이트 테이블을 두어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이사갈지 모르고 2년전 샀던 3인용 소파를 버리기는 아까워서 데리고 오다보니 더 미니멀한 느낌을 주게 되었어요.


어쩔수 없는 튀어나온 벽에는 매립선반으로 장식품들로 꾸며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Before
After

잠깐 거실의 화장실도 보여드릴게요.


정말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겪은 공간이랍니다.


그레이와 화이트, 실버를 함께 사용해, 고급져보이는 느낌의 화장실로 꾸몄답니다 : )


주방

다음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주방이에요.


원래는 체리색과 화이트가 조합된 모습의 상하부장이 있던 부엌의 모습이었답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저희는 주방의 ㄱ자 구조로 조리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중간에 아일랜드 식탁을 두기로 했어요.

 

아일랜드 식탁 하단에 수납공간도 있어서 수납을 하는데에도 좋을 것 같았거든요 : )


인테리어까지 모두 마친 모습은 이렇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느낌이지만, 짙은 우드색을 써서 무게감을 잡아주었어요.


화이트톤을 많이 넣어서 차가워보일 수 있었던 주방인데, 우드톤을 적절히 써서 오히려 아늑한 느낌이 나요.

 

원래는 아일랜드 하단에 오븐이랑 밥솥을 두려고 했는데 오븐과 밥솥은 주방 베란다 쪽에 장을 따로 짜서 두었어요.


안방

다음으로는 안방을 보여드릴게요.


안방은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그리고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해서라면 꼭 완벽해야 할, 수납이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안방의 한 쪽 면은 모두 붙박이장으로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장이라도 '손잡이'가 여러개 있으면, 인테리어에 방해가 될까봐 누르면 똑딱하고 열리는 형태로 만들어 공간이 더 넓어 보일 수 있도록 했어요. 좀 더 벽처럼 보이죠?

 


이 집의 다른 공간과

가구 정보가 궁금하다면?

↓ ↓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