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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컬러는?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인테리어!

조회수 2021. 4. 9.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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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컬러는?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 저는 물류와 의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휴학생 신분으로, 본가에 내려와 자격증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학업을 잠시 미루고, 잠시나마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3평방을 가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방을 소개하기 전에 저의 룸메이트를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8살된 반려견 몽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예쁘게 생긴 외모로 암컷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수컷이랍니다 ˘͈ ᵕ ˘͈ . 정말 순둥하지만 급한 성격에 자주 체하고 기다리는게 참 힘든 친구에요. 어딜 가지 못하는 요즘은 몽이와 산책하는 시간이 제일 힐링되는 시간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재작년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인데요. 바로 앞에 산과 역이 있어서, 독특한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저희 집은 방이 안방, 작은방 2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처음 방을 선택할 때, 붙박이장이 있는 방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동생이 미리 와서 짐을 넣는 바람에 남은 방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옷장이 차지하는 자리가 커서 속상했지만 오래된 제 옷장을 리폼한 후로는 지금의 제 방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색감 가득 아기자기한 빈티지 스타일이예요! 제가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도 좋아하거든요. 또 블랙 & 화이트보다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한답니다.

 

저는 ESTJ로 집순이가 아닌 밖순이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강제 집순이가 되었어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미싱기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몇 되지 않는 가구도 배치를 바꿔보고 공부도 하며 반려견 몽이와 함께 행복한 휴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빔을 구매해서 홈시네마를 열기도 하고 가끔은 친구를 초대해서 홈카페를 열기도 해요. 밖순이는 집에서도 바쁘게 지낸답니다.

 

제 방에 주된 가구는 옷장, 침대, 책장, 원형테이블 이렇게 4개의 가구가 있어요. 최근에는 안락의자와 모듈가구, 원형 스툴이 들어와서 작은 방이 꽉 차게 되었어요.

 

침대같은 경우에는 방이 넓어 보일 수 있게 저상형 프레임을 구매했어요. 제가 워낙 방 구조를 자주 바꾸기 때문에 무거운 프레임보다 원목으로 된 얇은 깔판이 유용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색감을 주고 싶어서, 침구는 화이트보다는 색이 있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고요. 또 방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고 싶어서 꽃무늬 커튼을 달았어요!

 

20년 전에 구매한 책장은 갈 데가 없어 제 방에 두게 되었는데요. 잘 닦은 후에 아끼는 그릇들과 소품들을 올려놓으니 나름대로 포인트도 되고 안 버리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테이블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책상을 구매했다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홈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구매했는데요. 이리저리 옮기기도 편하고 테이블보를 얹으면 분위기 전환도 쉬워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제 방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옷장은 10년전에 어머니께서 구매하신 가구예요. 그래서 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큰맘먹고 작년 여름에 리폼했어요. 연보라색 페인트로 리폼하고 손잡이까지 바꿔주니 정말 새 옷장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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