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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싫어! 레트로&빈티지로 꾸민 3평 방

조회수 2021. 4.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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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싫어! 레트로&빈티지로 꾸민 3평 방

저는 현재 개인 사업을 준비 중인 20대 여자 사람입니다. 취미는 재봉이에요. 집에 있는 패브릭 소품은 거의 다 제가 만들었죠. ^^ 평소엔 귀차니즘이 심해서 손도 안 대다가 갑자기 꽂힌 게 생겨서 만들고 싶어지면 미친듯이 하곤 해요.

 

근데 이런 저의 성격은 재봉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에도 해당되긴 해요. 그래도 한 번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제대로 해낸답니다. ㅎㅎ 그리고 뮤직 러버라 좋아하는 가수의 LP나 CD앨범 모으는게 또 하나의 취미예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은 해가 잘드는 남향 아파트이며, 방은 총 3개입니다. 제 방은 북향이지만 저는 어두운 걸 좋아해서 만족해요😁 현재 부모님과 거주 중이며 부모님은 큰방을 사용하시고, 중간 방은 저의 드레스룸 겸 재봉방이며, 작은 방이 저의 침실입니다.

 

방에 창 쪽이 다용도실이라 뷰가 안 좋아서 처음엔 고민 많이 했어요. 하지만 어차피 저는 거의 항상 커튼을 치고 침실로만 사용하려 했거든요. 그래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현재의 작고 아늑한 방을 선택했습니다.

 

레트로 & 빈티지로 채우다

몇 년 전부터 빈티지 무드에 빠지면서 제 취향 가득 담아 꾸미게 됐어요. 딱 이 컨셉이다 할 건 없지만, 꽃을 활용한 레트로 무드를 추구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원래는 난잡했던 벽지와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문과 창틀. 모두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서 새롭게 단장했어요. 작지만 알찬 방이랍니다😊

 

세분화해서 본다면 문이 있는 벽 쪽은 보라색 문과 오렌지색 스위치 커버, 도시 포스터가 있어요.

 

그리고 CD플레이어 덕분에 레트로 느낌이 더 강하답니다.

 

이 문 쪽 벽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면은 레트로 보다는 빈티지 느낌이에요!

 

거기다 꽃을 좋아하는 제 취향을 담아 곳곳에 꽃 소품들을 곁들인 게 나름의 포인트죠ㅎㅎ

 

빈티지와 아늑함을 동시에!

매일 잠드는 침시로 빈티지 무드를 유지하되, 안락함을 가미했어요. 꽃무늬 커튼과 옆면 벽에는 엽서들을 달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편안한 숙면을 위해, 단스탠드를 마련했죠. 이와 더불어 심플한 이불과 베개 커버로 분위기를 중화시켜주었어요.

 

물론 분위기 전환을 위해 무늬가 들어간 이불을 덮어주기도 하는데요. 가끔은 산뜻한 기분으로 잠에 들 수 있어요. 전체적인 방의 컨셉도 해치지 않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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