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공간은 없다, 180도 달라진 우리집 베란다✨💚

조회수 2020. 6.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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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헤이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스타일링 공간은 ‘거실 베란다’ 입니다.
이번 스타일링 컨셉은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잡고 그와 어우러질 수 있는 밝은 우드 그리고 라탄 소재 위주로 가구와 소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결로가 있던 한 벽면은 초록색으로, 그리고 나머지 벽면은 하얀색으로 페인트를 칠해 변화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베란다는 집 내부의 벽과는 다르게 습기와 결로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제품보단 결로나 습기에 강한 제품을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페인트칠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프라이머와 페인트를 칠할 벽을 먼저 깨끗하게 청소하였습니다.
천장까지 꼼꼼히 보양을 한 후 프라이머를 1회 칠해주었어요.
그 후 정면 벽에는 라파예트 그린 컬러를, 그리고 나머지 벽면에는 화이트 컬러를 칠해주었습니다.
페인트 작업은 [1회칠 -> 2시간 건조 -> 1회칠] 로 진행하였습니다.

2회에 걸친 페인트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면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커버링 테이프와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주세요. 테두리까지도 깔끔하게 작업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페인트칠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원래 흰 벽이였던 부분이 초록색으로 변하니 느낌이 벌써부터 달라진 것만 같아요.
페인트 작업이 모두 완료된 후, 바닥에 조립식 마루를 가장 먼저 설치하였습니다.

기존 바닥도 나름 깔끔한 편이었지만 바닥 중간 중간마다 희끗한게 보여서 조립식 마루를 사용해 가려주었습니다. 훨씬 정갈해진 느낌이에요:-)

기본 작업은 모두 완료했으니, 가구와 소품이 들어간 모습을 함께 볼까요?
스타일링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집이다보니 분갈이할 화분이나 흙, 작은 삽 등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물건들을 모두 오른쪽에 보이는 수납박스 안에 보관하였습니다.
창가 쪽에는 식물을 일렬로 배치해 두었는데요. 그 중 이 식물은 ‘코로키아' 라는 식물입니다. 양재 꽃 시장에서 보고 한 눈에 반해서 데려온 식물이에요:-) 식물 아래 초록색 상판의 스툴은 이번에 리폼한 가구 입니다.
원래는 한 컬러로 되어있는 스툴인데, 벽 칠하고 남은 페인트로 리폼해 보기로 했어요. 페인트가 칠해질 상판을 사포로 슥슥- 밀어주었습니다. 사포로 밀고 나면 하얀 가루들이 나오니 마른 행주 같은 걸로 한번 닦아 주시는 게 좋아요.
그 후 작은 롤러를 사용하여 페인트 칠 해주었습니다.
스툴 옆으로 단스탠드, 올리브 나무, 유칼립투스 폴리안, 몬스테라도 같이 두었답니다:)
가장 왼쪽의 몬스테라는 꽃시장에서 구매할 때부터 라탄 바구니 안에 화분이 들어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바닥에 조립식 마루랑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혹시 화분이 못생겨서 마음에 안 든다 하는 분들은 이렇게 라탄 바구니 이용해서 화분을 가려 보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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