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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가 반영된, 미드센츄리 모던 하우스💖

조회수 2020. 3. 2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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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막 6살이 된 귀여운 아들을 키우고 있는 IT 업계 종사자 워킹맘입니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IT업계에 있다보니 회사에 있는 동안엔 늘 시간에 쫓기며 하루를 보내는 데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만큼은, 그리고 아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만큼은 느리게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집의 몰딩이나 벽은 모두 화이트로, 그리고 바닥이나 가구들은 우드톤으로 통일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입니다. 침실로 가는 아치형 문을 지나기 전 주방과 거실을 마주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미디어 노출을 최대한 늦게 하고 싶었어요. 대신 가족간의 대화는 많아지길 원한터라 과감하게 티비는 없앴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음향이 좋은 스피커로 음악도 들으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리고 조금 여유가 있을 때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꽂이를 하거나, 가구 배치를 바꿔주는 편이에요.
가구 배치를 달리해 공간을 바꾸면 분위기도 전환되고 그에 따른 일상도 변화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치형 라운드를 지나 침실을 보여드릴게요.
안방은 정말 미니멀한 편이에요. 딱 필요한 것만 두고 지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죠.
미니멀을 유지하는 대신, 쉽게 질리지 않을 가구와 소품들을 들였어요. 그 중 하나가 노란색 빈티지 조명이기도 하고요.
침대 한쪽에는 때때로 빈티지 가구와 식물을 두곤 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조 말론 런던 제품들도요.

저는 향이 센 것보단 은은하게 지속되는 걸 좀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너무 달달한 향보단 머스크 향을 좋아하는데, 이런 제 취향을 딱 맞춰 주더라고요.

이번에 출시된 라벤더랜드 컬렉션 중 필로우 미스트가 처음 나왔다고 해서 틈틈히 침구나 커튼, 그외 패브릭에도 뿌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덕분에 기분 좋게 잠들곤 합니다.
다음은 주방을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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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bmXG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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