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원룸을 똑똑하게, 공간 분리의 마법

조회수 2019. 11. 2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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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KATE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간은 은영님의 8평 자취방이에요. 자취방 꾸미기는 건 상상도 못하셨다가 공간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작은 원룸들을 보고 바로 신청하셨대요,
자취방 현실판
꾸미는 방법도 모르고 집도 작다보니, 기본 가구들로만 살고 있던 방 상태.
할머니 집에서 많이 본 듯한 창문 시트지와 나름 꾸미셨다고 하신 책장 속 인형들.
공간이 작아도 역할은 확실하게 나누기.
가장 먼저, 도면에 선을 그어 공간을 분리시킨 후, 하나씩 가구를 배치해갔습니다. 큼직한 가구를 집에 들인다고 좁은 공간이 모두 작아보는 건 아니예요. 한 가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 (수납력)만 잘 활용한다면 공간을 똑부러지게 사용할 수 있어요.
큰가구들은 깔끔한 화이트 색으로 선택하고, 작은 가구와 패브릭은 베이지, 브라운 톤으로 추천드렸어요. 같은 컬러지만 톤이 달라보이는 톤온톤 스타일이에요. 통일성을 주면서 색감을 잘 사용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공간스타일링 완성
굵직한 큰 가구로 무게감을 더하고 비슷한 색감으로 주변을 채워 어지러워 보이는 자취방을 정돈시켰어요.
1평 침실
고심 끝에 선택한 침대.
자리만 차지하는 가구와 소품들을 배제할 수 있는 만능 가구예요. 가구 하나로 조명과 수납 콘센트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해요. 공간스타일링 매거진을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눈치 채셨을 거예요.
가벽 대신 침대 헤드로 공간 분리를 하기 위해 벽과 떨어뜨려 배치했어요.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생활하시다보면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미와 옷 보관을 함께
오른쪽 한 면은 전신거울 왼쪽은 빌트인 옷장이 있었어요. 침대 헤드로 공간 분리를 해주어서 안쪽 공간을 독립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됐어요.
파우더룸
테이블과 수납장이 따로 있던 곳엔 책상과 거실장 그리고 화장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가구로 교체했습니다.
많은 물품들이 보였던 책장에는 종이 블라인드를 붙여 가렸습니다.
창가에서 바라본 모습.

남은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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