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덕후가 3,900원짜리 전구로 꾸민 은하수방 🌛✨

조회수 2019. 7. 22. 18: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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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가구만 놓고 지내던 익숙한 방을

돌아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머물고 싶던 방은 어떤 방이였지?


별이 그득한 방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세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다 잠에 드는 곳.


어릴 적 꿈꾸던 그대로,

제 방에 작은 은하수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매일 방문을 열면 보이는 무수한 별빛

꼭 쏟아지는 별 같지 않나요?

방에 들어오면 먼저 잠옷으로 갈아입고,

별빛과 어우러질 BGM을 틀어요.

커튼에 걸린 별 모양 전구를 깜빡깜빡

반짝이게 키는 것도 잊지 않고요!


Tip. 조명을 하얀 시폰 커튼 위로 달면 

더욱 찬란한 느낌의 별빛을 연출할 수 있어요.

설레는 보름달도 빠질 수 없죠.

침대 주변으로 달 무드등을 두었어요. ☽


덕분에 보기 힘든 밤하늘의 똥그란 보름달도

제 방에는 매일 화사하게 떠있어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포근한 침대에 누워 뒹구는 시간.


별빛 달빛 가득한 이곳에서는 책을 읽는 

평범한 일상도 괜스레 특별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저의 

애장품으로 채워진 작은 우주가 있어요.

“히히.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

소품들을 모을 때마다 이리저리 꾸며보고

사진 찍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요.

나만을 위한 방을 꾸민다는 게 ✨ 

이렇게 흐뭇하고 즐거운 일일 줄이야 -

별과 달을 실컷 보다 잠든 하루

지금 제 방은 반짝이는 은하수를 닮았어요.

여러분들의 꿈의 방은 어떤 방인가요?

방이라는 작은 세계에 내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가장 좋아하는 색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처럼・・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을

조급하지 않게 하나 둘 채워보세요.


어느새 아주 괜찮은 

나만의 공간을 만나게 될 거니까요-

자세한 은하수방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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