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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많고 방은 좁고, 어찌하면 좋을꼬

조회수 2019. 6. 21. 18: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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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달마다 한 번쯤은 

해보았을 고민, 바로 쌓이는 옷들 때문에

좁아진 공간을 어떻게 정리하냐는 것인데요.


그래서 집꾸미기가 준비해보았습니다. 

옷 수납에 허덕이는 옷 부자들을 위한 몇 가지 

정리 스텝과 아이템들. 천천히 따라 해보세요. 

이번엔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STEP 01
안 입는 옷과
미련없이 이별하기

옷 정리의 첫 단계는 이별하기입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봤을 때, 앞으로 입을 확률이 0%로 

생각되는 옷들은 냉.정.하.게 비워주세요 

에디터의 기준을 예로 들면,

‘계절이 두 번 지나도 안 입는 옷’이었어요. 


사놓고 손이 가지 않던 핑크 스커트, 

유행 지난 블라우스, 작아진 패딩 등 

2년간 안 입은 옷들만 골라내었는데도 

대략 40여벌 정도나 비울 수 있었습니다.

Tip

나만의 기준을 세우기가 어렵다면, 잠깐 나갈 때도 입고 나가지 않을 옷부터 비워보세요.


STEP 02
계절이 지난
옷은 수납 박스에

다음 단계는 계절이 다른 옷들을 분리해서 

수납 박스에 보관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을 정리하기

가 쉽고, 매일 눈에 거슬리던 옷더미들을 

다음 계절까지 편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다 정리한 수납 박스는 침대 밑이나 소파 밑,

보이지 않는 곳에 넣으면 최고! 이전보다 

생활 공간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수납 박스를 꺼내놓고 사용할 때는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배치하면, 공간의 분위기도 살리면서 옷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햇빛이 많은 곳에서는 투명 소재는 피해주세요. 

햇빛에 의해 소중한 옷이 변색될 수 있습니다.


STEP 03
옷부자 전용
튼튼한 행거에 걸기

계절이 지난 옷을 다 분리 보관했다면,

남은 건 입을 옷들을 행거에 거는 것인데요.


옷이 많은 집의 행거는 절대적인 튼튼함과

넉넉한 수납량이 기본이어야 해요.

집꾸미기에서 수냡량으로 인정받은 행거들.

그 중에서도 에디터가 주변 옷부자 지인들에게 

늘 추천하고, 예외 없이 만족의 인사를 듣는 

세 개의 행거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특허 기술의 U자형 지지대를 가져,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일명 국민 튼튼 행거!


천장에 구멍을 내지 않고도 100벌 이상의 

옷을 거뜬히 지탱해주는 튼튼함으로 유명해요. 

무엇보다 특별한 건 공간에 맞게 H형/ㄱ자형

으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코디언 마냥 상하로 좌우로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의 3단 행거. 

셔츠로만 걸면 250벌까지도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수납력이 훌륭합니다. 


옷의 부피에 따라 길이를 조절하며, 공간을 

마음대로 활용하기에 좋은 행거입니다.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드레스룸 행거.


사이즈가 슬림해 여러 개를 두기에 부담이 

고 필요에 따라 소품 정리대를 함께 배치하면, 

보통의 방도 드레스룸으로 만들 수 있어요


남다른 활용법을 소개하자면, 전용 가리개를 

이렇게 행거 뒷면에 걸면 한 공간을 침실 /

드레스룸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TEP 04
수납력 올리는
비장의 옷걸이 Pick!

행거에 옷을 걸 때, 여러 벌의 옷과 바지를 

한 번에 걸어주는 옷걸이나 여러 개의 옷걸이를 

연결해주는 커넥터를 활용해보세요.


보통의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가로 폭을 

줄여줘 수납력을 배로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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