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개방감이 좋은 45평 빌라 인테리어

조회수 2019. 5. 17.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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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개방감이 좋은
45평 빌라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바오미다입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젝트는 좁은 거실과 수납 확보를 위해 구조변경, 공간의 재배치로 완성된 45평 빌라 입니다.
(시공 전 도면)
20년이 훌쩍 넘긴 빌라여서 철거 때 생각지도 못한 층고를 확인하고 설레었던 프로젝트였어요.
(시공 후 도면)
기존의 4개의 방, 2개의 욕실과 베란다, 드레스룸에서 -> 방 한곳을 거실로 트고 주방은 세탁실로 다이닝룸은 주방으로 이렇게 크게 3곳을 구조변경하였습니다.
소통하는 공간, 거실
기존의 거실 옆에 붙어 있던 방을 터서 넓힌 공간입니다.
햇살 가득한 라운지형 거실은 온전히 가족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넓은 책장과 둘러앉아 이야기 할 수 있는 넓은 소파.
이 공간의 컨셉은 책을 보며 소통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거실! 가족이 함께 책을 보면서 소통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거실입니다.
(책장 뒷편으로 바라본 거실 모습)
10인도 넉넉한 다이닝룸
거실 바로 옆은 기존의 거실이었던 공간을 다이닝룸으로 만든 곳입니다.
직접 제작한 원목 상판과 철제바디의 10인용 다이닝 원목식탁과 다이닝 체어는 세 식구의 식사 공간, 또는 책을 읽거나 손님을 초대해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다이닝에 빠질 수 없는 조명! 무채색의 모던한 디자인의 반구형 펜던트 조명은 자칫 단순해 보일수도 있지만 크기와 길이를 다르게 조정해 스타일리쉬함을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남편을 위한 맞춤 주방
요리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ㄱ자 주방. 요리하는 옆쪽으로는 다이닝 테이블을 두어 대화 하거나, 차 한잔 하기 좋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와인잔과 양주잔이 올려져 있는 철제구로바디의 상부장은 인테리어하기에도 좋은 소재입니다.
주방은 수납이 가장 잘 되어야 하는 공간 중 하나인데요. 수납공간 걱정 없도록 상부장과 하부장, 틈새 수납장까지 고려해 사이즈에 맞게 제작한 가구입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다이닝룸)
독립적인 부부의 공간, 침실
침실은 아쿠아 유리로 독립적인 부부만의 공간을 만든 인테리어입니다. 기존의 침실과 드레스룸의 문을 모두 없애고, 두 방으로 연결되는 복도에 하나의 문을 만들어 두 공간을 쓸 수 있도록 한 침실 문이에요.
침실은 숙면을 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침대 외엔 아무것도 두지 않았습니다. 양 옆으로 협탁이 달린 헤드형 침대를 선택했고, 우드 결이나 톤 덕분에 하나만 두어도 침실이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블랙&화이트&원목의 조화, 서재
서재는 블랙 앤 화이트 그리고 원목의 조화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유리방문 또한 답답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선택 하였고, 탁 트인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꿈꾸는 아이방
침실 겸 공부방으로 활용하는 아이방은 침실과 책상의 경계를 확실히 구분 지어줬습니다.
답답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탁 트인 유리 파티션을 활용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을 우선으로 둔 사람을 닮은 집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최우선으로 둔 사람을 닮은 집. 기존에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를 과감하게 변경해 비우고 덜어내고, 깔끔하게 가족 모두들 만족시킨 45평 빌라 인테리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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