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편안하게, 나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조회수 2019. 4. 2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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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타일링] 심플하고 편안하게, 나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남들이 예쁘게 꾸민 집을 따라하기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인테리어를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Stella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7평 원룸입니다. 미국 포틀랜드의 라이프 스타일잡지 ‘KINFOLK’에서 비롯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컨셉으로 하여, 우드 소재의 가구를 바탕으로 심플하게 스타일링을 진행했어요.

제가 바라는 공간은요.

유라님은 대체로 우드 소재를 선호하시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시더라고요. 공간이 10평미만의 작은 평수였지만 유라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가구로 구성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북카페처럼-

우선 현관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화장실, 왼쪽으로는 주방, 정면으로는 침대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신발장과 나란하게 북캐비넷을 두었는데, 대체로 어두운 원목 가구를 두어 차분하면서도 네츄럴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서적과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 놓고 공간을 채워주고 있어요. 액자도 우드프레임으로 추천해드렸는데, 액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정말 큰 것 같아요. 계절에 따라 프레임 속 포스터만 교체해주면 공간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질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계절에는 여러분도 좋아하는 그림으로 예쁘게 꾸며보세요-!

Tip. 집 안의 어딘가 휑한 공간이 있다면 액자를 사이즈가 큰 액자를 걸어두거나, 바닥이나 가구 위에 세워 두어 공간을 센스있게 연출 할 수 있어요.

원룸에 이렇게 큰 테이블이 있다니?!
처음 스타일링 상담을 진행하면서 큰 테이블을 놓고 싶다고 하셨어요. 유라님은 큰 테이블에 대한 로망을 오랫동안 간직했다고 하시더라고요:) 큰 테이블을 들이고 나서 공간에 비해 조금 큰 사이즈때문에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여유 공간이 있어서 예쁘게 공간을 채워주었어요.
남들이 예쁘게 꾸민 것을 똑같이 따라하기 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집에서 주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생각한 후에 나만의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낮에는 책을 읽고, 노트북도 하고, 밤에는 스탠드만 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위스키나 와인을 마시면서 휴식시간을 보내는 유라님에게는 가장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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