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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짜리 미니오븐과 함께한 집순이의 하루♥

조회수 2017. 12. 26. 15: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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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꾸미기에서 직접300여개의 제품을 물고! 뜯고! 씹고! 

정말 '이거다'싶은 제품만 소개드리는 에디터 틸다입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


무려 가격 / 성능 / 디자인 3요소 모두 만점을 기록한

제니퍼룸 오븐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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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 )

전면은 물론- 후면, 옆면
손잡이나 버튼의 디테일까지 매끈-!

어느 주방에 놓아도 찰떡같이 어울릴 깔끔한 디자인.

겉모습만 예쁜 게 아니라 못하는 요리가 없다는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먹고, 또 먹고, 또 또 먹은
'제니퍼룸 오븐토스터'와 보낸 집순이의 하루.

함께 보실까요?


.
.
.
오전 8시, 눈 뜨자마자 함냐함냐~
자는동안 배고팠으니깐.
아침은 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베이글 넣고! 180도에! 5분!

노릇~노릇~ 잘 구워진 베이글에
크림치즈 듬뿍 발라 따뜻한 커피 한 잔.
완벽조합. 천국의 맛이로다 +_+
오전 10시, 오븐의 로망을 이뤄내다
아아...!

부푼다 부풀어-!!!
베이킹.
오븐 생기면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어요!!

미니 오븐으로도 충분하네요 >_<

쿠키 만들기 단번에 성공!
오후 1시, 점심은 밥도둑 삼치
기름 파바밧 튀던 어제는 잊읍시다!

생선구이도 오븐으로 만들면 초. 초 간단해요~
생선은 200도에 15분 돌려주면 끝!


기름이 튀지않아 안전하고
연기도, 냄새도 반에 반절로 줄었어요!!
오븐 안에 냄새 안 베이냐구요?
네. 직접 구워먹어보니 안 베입니다!

기분탓인가...
생선 살도 야들야들~촉촉~ 밥도둑=삼치구이

속닥속닥 ( 내일은 삼겹살 구워먹을거에요 )
오후 4시, 나가기 귀찮을 땐 나가지 마세요
고.구.마.
내 출출함을 달래줄 간식은 너로 정했다.

이 것도 그냥 고구마 넣고 200도 뙇! 15분 뙇! 두번 뙇! 돌려주면
군고구마,, 아니 꿀고구마까지 완벽히 만들어냅니다.

이쯤 되면 정말 만능 인정해주세요.

삶아 먹는 거랑 맛이 다릅니다.
핫 ㅠ-ㅠ 지하철역에서 사 먹었던 그 맛 맞아요!! ㅠ0ㅠ
오후 9시, 피맥타임 ( PIZZA + BEER = ♥ )
피자 들어간다~
피자 나온다~

피자 한 조각과 맥주 한 캔.

보기만해도 이렇게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는데.
직접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앗뜨! 오븐에서 갓 구워내
치즈가 주왁주왁 늘어납니다 >_<
설거지는 1분 컷!
윙-윙- 온종일 열심히 일한 이녀석.

설거지?는 따로 필요 없습니다.

트레이에 베이킹소다 희석한 물을 뿌린 뒤
키친타올로 쓰윽 닦아만주면 끝.

네? 이거 얼마라구요? 

10만,,, 아,, 아니!! 5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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