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방이라면 매일이 홈파티! 다이닝룸 인테리어 BEST 9

조회수 2018. 11. 6.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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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인테리어 BEST] 꿀하우스 18'2/4

인테리어 대백과, 꿀하우스는

커뮤니티 회원분들의 제보로 만들어집니다 :)

제보 : 인스타그램 '꿀하우스' @ggulhouse


여름 식탁

저는 음악 하는 남편과 살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결혼 4년 차에 드디어 저희만의 집을 장만하여 올해 초 이사한 집입니다. 아직도 천천히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지만 빈티지 우드톤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제가 좋아하는 패브릭과 소품들로 채워 저와 남편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 @_borambo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야경이 좋은 곳, 사람, 음악, 커피

야경이 정말 좋은 집이라 부엌이랑 떨어져 있어도 이곳을 다이닝룸으로 꾸며봤어요. 5살 때 부모님이 사주신 피아노를 두어 연주도 하는 음악이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야경을 즐기며 남편과 차 한 잔도 하고 때론 손님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


[ @honghaejung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좋아하는 최소한의 것들로 채운 편안한 공간

인테리어라기보단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봤어요. 라디오 틀어놓고 착석감이 좋은 원목 의자에 몸을 쑥 밀어 넣은 다음 카페처럼 넓은 테이블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후룩거리면 세상 행복하답니다. :)


[ @r2bb2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부부의 대화 공간

식탁 외에 남편과 편안히 차 마시는 공간을 꾸미고 싶어서 주방 한켠에 작은 원형 테이블을 놓았어요. 소박한 가구지만 그 테이블이 들어오고 남편과 너무 행복했어요.


[ @lady_1024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온기를 품은 라스베이거스의 햇살

부엌은 내추럴한 우드 느낌 그대로 소박한 미국 시골집 같아 저와 저희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에요. 식탁은 창이 있어 햇빛이 잘 드는 조리대 오른쪽 공간에 배치했는데요. 나무색과 따뜻한 햇빛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답니다. :)


[ @ej_atelier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Less is more

우리 집 주방 한편. 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우리 집과 많이 닮은 듯^^ 좋아하는 제품을 소유하게 되는 기분은 아름다운 신세계를 만난 느낌과도 같다.


[ @sb.2010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우리만의 로맨틱하고 아늑한 공간

저녁엔 잠시 동안만이라도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신랑과 서로 소소하게 식탁에 앉아 나누어요. 간혹 로맨틱한 분위기 내고 싶을 땐 신랑과 함께 와인과 한두 가지 메뉴를 만들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식탁 위에 초 하나만 켜도 제법 따뜻하고 로맨틱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에, 밤을 보내는 시간이 더더욱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 @_i.a.m.j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절망을 넘어 멋진 주방을 만들어보자! (Before & After)

직접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하는 저는 작은 꿈이 있었어요. 스테인리스 싱크대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으로 둘러싸인 저만의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 벽에 종류별로 걸려있는 칼의 눈부신 반사광에 시력을 잃는 작은 꿈이요. 부엌은 작은 이 집에서 가장 부엌은 작은 이 집에서 가장 많은 노고가 들어간 곳이에요. 옛날식 천장 다락이 있어 허리를 못 펴는 구조였고, 바닥은 화장실 타일을 공유하고 있었어요. 천장부터 바닥까지 전부 드러내야 했죠. 천장도 화장실까지 연결되어 있어 전부 부수고 벽도 부숴야 했어요. 나름 벽타일도 하나하나 떼어내다가 떼어진 부분이 멋있어서 페인트 텍스처를 내서 노출식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부엌의 벽은 스테인리스가 돋보일 수 있는 짙은 그레이로 칠하고 기존의 싱크대는 스테인리스 질감의 시트지를 바르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생각보다 감쪽같더라고요.


[ @dongjino_o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주방의 1순위, 대형 아일랜드 (Before & After)

유럽 주방들과 같이 시원하게 쭉 뻗은 ‘아일랜드 주방'은 꼭! 갖고 싶었어요. 보통 20평대 아파트는 주방 공간에 싱크대와 식탁을 함께 두는데, 저희는 아일랜드 주방 공간 확보를 위해 식탁을 거실에 두었어요. 상당히 긴 원목(오크) 아일랜드에요. 흔히 쓰는 색상이 아닌 ‘블랙 대리석’을 얹었구요. 원목 오크에 블랙 대리석! 집 근처 자주 가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아일랜드를 잘 살펴보면 거실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은 서랍형이구요, 왼쪽은 양문형이에요. 서랍형 공간에는 그릇이나 반찬통/커트러리/작은 양념통/냄비 등을 넣어두고요. 양문형에는 세제며 아이들 용품, 자주 안쓰는 냄비 등을 보관합니다. 저희 집 주방의 특이점 하나 더, 냉장/냉동고의 분리인데요. 주방 쪽 창이 왼쪽 끝에서부터 오른쪽 끝까지 있는데, 냉장고랑 냉동고를 나란히 두면 창을 모두 가려버려서요. 인덕션과 가까운 곳에 냉장고를 두고, 왼쪽에는 냉동고를 두었어요. 냉장고 사이 공간에 원목으로 장을 짜 넣었는데요. 이 공간에는 양념통이나 생수, 자주 안쓰는 조리 도구 등을 수납하고 있어요. 수납장 위쪽에는 같은 오크 소재로 된 선반을 달아두었어요. 선반 위에는 커피 관련 용품들이 가득해요. 저희 부부는 평소 취미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커피 마시는 걸 즐겨하거든요!


[ @uncommonhouse_님 공간 속 제품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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