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하우스

인테리어 대백과, 꿀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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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인스타그램 '꿀하우스' @ggulhouse

늦게까지 야근하고 간단한 술자리라도 있으면 12시가 넘어 들어오는 건 예사.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 취업준비 등등 피곤으로 내려앉은 다크서클은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까요? 이런데 낮잠 문화까지 있다는 남유럽의 얘기는 정말 꿈만 같습니다.

몸이 안 좋은 것 같아 사무실 책상에 항상 둔 비타민제, 영양제를 챙겨먹지만 이런 증상은 휴일날 푹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없어지곤 하죠. 결국 문제는 '잠'이었나 봅니다. 잠은 충분히 자는 것도 좋지만 경험상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게' 푹~ 자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하우스는 보기만해도 잠이 올 것 같은 침실 인테리어 입니다 :)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바람에 잠들고 싶습니다.

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2살, 5살 딸 둘 엄마입니다. 이 곳은 지어진 지 30년도 넘은 아파트예요. 단지에 나무가 정말 많고, 풀벌레 소리, 심지어 산새소리도 들려서, 아파트지만 전원생활을 하는 기분이 드는 동네랍니다. 엄청 추웠던 작년 겨울, 이불도 털고 청소도 할 겸 창문을 열었다가 밖으로 보이는 나무도 멋스럽고, 침구 위로 살짝 떨궈진 햇살이 포근해보여 담았던 사진입니다. 싱글침대와 퀸침대를 나란히 붙여놓고 저희 부부와 아이 둘이 함께 잠들곤 합니다. 온 집안의 가구가 선택의 여지없이 우드인지라, 패브릭은 최대한 밝고 산뜻한 아이템으로 골랐어요. 무려 6년 전에 구입하고, 제작한 구닥다리 아이템들이라 소개해드리기도 민망하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제품정보]

구스다운 : 동대문 도매상가 / 침대 : 나무모아 @namumoa / 창틀 셀프페인팅 : 던에드워드 페인트 / 침구, 커튼 : 왓디자인 @whatdesign_

제보 @sass_ant

보기만 해도 잠이 스며듭니다.

거실에 이어 침실까지 소개가 되어 무한 영광입니다. 저희 집 침실은 포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주등을 없애고, 대각선으로 간접등을 달았어요. 그리고 오크톤의 원목에 모노톤의 침구로 꾸몄어요. 주등이 없어 잠은 잘오나 해가 지고나면 화장할 때 라인을 못 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삐뚤빼뚤ㅎㅎ 그래도 저희 집 침실이 좋아요 히히히

[제품정보]

침구 : 블랑데코 / 러그 : 파펠리나 / 커튼 : 동대문 맞춤 / 침대 프레임 : 시몬스가구 / 천장조명, 보조테이블 : 노만코펜하겐

제보 @mirimi__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매일밤 호텔에서 자고픈 마음에 화이트로 꾸민 저희 집 침실이예요. 역시 화이트는 세상 진리인 것 같아요. 어제의 그레이 보다는 방이 넓어 보이고 깨끗하죠. (매일 화이트한 침구에 자고 싶은데.. 세탁이 귀찮아 잘 안꺼낸다는 불편한 진실)

[제품정보]

침구 : 블랑데코 / 가습기 : 발뮤다 / 포스터 : 포토그라피스카 / 침대 프레임 : 시몬스가구 / 조명, 사이드테이블 : 노만코펜하겐

제보 @mirimi__

안면도의 소소한 독채 펜션

화이트톤의 벽과 내추럴한 가구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최소한의 심플한 장식과 딱딱해질 수 있는 부분은 드라이플라워로 편안함을 추구한 공간입니다.

[제품정보]

거울, 좌탁 : 스케치1993 제작 / 침대, 화장대 : 스케치1993 (독일 직수입 제품)

제보 @soso_pension

3일간 뒹굴뒹굴 시작

빈티지 블랙 바닥에 화이트로 꾸며진 공간이에요. 침실이라 은은한 조명과 야자나무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화려한 무언가는 없지만 저희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품정보]

의자 : 이케아 / 커텐 : 직접제작 / 침대 : 까사미아 / 침구 : 무인양품 / 펜던트조명 : herstal / 테이블조명 : artemide

제보 @dooyang2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솔솔~

안녕하세요 ^_^* 늘 구경만 하던, 꿀하우스에 소개된다고 하니 영광이에요 :D 소개할 곳은 저희 집 침실인데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이기도 하고, 쉬는 곳이기도 하기에- 편안하고 따뜻하게 아늑하게 꾸며봤어요^_^*

[제품정보]

러그 : 이케아 / 커텐 : 네스홈 / 의자, 침대 : 도이치 / 침구, 스탠드조명 : 무인양품

제보 @bh7433

녹아내리듯 잠들것같은 잠자리

[제품정보]

거울 : 세덱 / 침대 : 직접제작 / 식물 : 틸테이블 / 침구는 : 린넨까브 / 조명 : 루이스폴센 / 인형 : 럭키보이썬데이

제보 @coolcookie79

토쿠의 침실

인테리어를 새로하고 들어온 집이 아니라 요즘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벽지만 바꾸고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에, 조명과 러그, 액자, 소품 등으로 소프트하게 꾸며본 거실입니다. 우리가족이 머무는 시간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제품정보]

책상의자 : 두닷 / 사다리장 : 까사미아 / 베드스프레드 : oyoy / 침대, 화장대 : 까사미아

제보 @toku_living

추운 날 보는 캘리포니아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저희 부부, 두살 반 남자아이 그리고 두마리 고양이들이랑 함께 살고있어요. 이곳은 매스터베드룸이예요. 코지한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원래 쓰던 침대 프레임을 없애고 매트리스 두개를 쌓아서 쓰고 있는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이 집으로 이사올때 저희가 직접 셀프 인테리어&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는 저희 집입니다.

[제품정보]

Rug : Target / Side table : IKEA / 선인장 : Homedepot / 침대위 wall hanging : DIY / 침구 : IKEA Anthropologie / Black and white flower photo : DIY

제보 @organic_everything

빛이 잘 드는 시간

새해의 첫날

트리플 휴일

트리플 침대

얼마전 꾸민 신혼집으로 10년된 오피스텔을 반셀프로 리모델링 했습니다. 호텔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ㅎㅎ

[제품정보]

침대 : 시몬스 슈퍼싱글 2개 / 액자 : 프랑스 작가 '아싸두'

제보 @imsoup11

길몽 제작소

안녕하세요~ 저희 두 번째 신혼집 침실이에요. 침실은 최대한 깔끔하고 모던한 호텔의 느낌으로 꾸미고 싶어서 가구부터 포스터까지 미리 구상해둔 방이었어요. 요즘 소품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협탁 위 소품이 자주 바뀌고 있어요.. 집을 꾸미다 보니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덕분에 점점 집순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집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행복한 요즘이에요^^

[제품정보]

러그 : 바이빔 / 포스터 : 피오니홈 / 블랭킷 : 엘레나하임 / 액자 : 이케아 뉘티아 / 침대, 협탁, 베드, 트레이 : 까사미아

제보 @monoblanco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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