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보내온 셀프인테리어 - 2

조회수 2018. 1. 19. 13:32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Vintage Urban Modern" 캘리포니아 홈스타일

인테리어 대백과, 꿀하우스는

커뮤니티 회원분들의 제보로 만들어집니다 :)

제보 : 인스타그램 '꿀하우스' @ggulhouse

캘리포니아에서 온 셀프인테리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다이닝룸
이곳은 저희 집의 다이닝룸 입니다.
이사오기 전부터 있던 다이닝룸 라이트는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둬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줬어요.
저희 집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이렇게 뒷마당으로 연결되는 모든 문이 유리로 되어있어 환하게 빛이 들어오고 창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침실 (안방)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매스터 베드룸 입니다.
다른 방 보다 천장이 높고 창문도 많이 나 있답니다 :)

침대 프레임은 과감하게 없애고 매트리스 두개를 겹쳐 쌓아놓고 쓰고 있어요.

저희 집에서 가장 안락한 공간이랍니다. 아이가 함께있는 모습도 담아 보았어요.


침실 (게스트룸)
이곳은 게스트룸이에요.
간편하게 싱글 베드를 놨고 코너 한 곳에 작은 책상도 꾸며놓아 제가 그림그릴때 쓰는 작업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침실 (3살 아이의 방)
세살이 되는 기념으로 침대를 사줬어요. 지금까지 크립에서 잤는데 세살 이후로는 이 침대에서 잘 자고 있답니다.
침대 위에 걸어둔 리스는 제가 유칼립투스로 만들어준 리스이고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위에는 아이 이름 이니셜과 선인장, 램프를 놔두었어요.

욕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저희 집 안방 욕실입니다.
욕실에 비해 크기가 넓고 창문이 많이 나있어서 늘 빛이 들어와 밝아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어두컴컴한 화장실을 별로 선호하지 않거든요)

이곳은 벽이랑 케비넷 페인트칠만 새로 해주고 식물과 소품으로만 느낌 변화를 줬어요.

그래서인지 빈티지한 느낌은 살리되 낡은 올드함이 아닌 식물로 인해 싱그러운 빈티지한 욕실이 재탄생 된 것 같아요. 아이가 크고 인테리어가 바뀌면 꿀하우스에 또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 : @organic_everything

아래의 링크에서 더 많은 꿀하우스를 만나보세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