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보내온 셀프인테리어 - 1

조회수 2018. 1. 21.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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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Urban Modern" 캘리포니아 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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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윤보화 입니다.
저희 집에는 저와 제 남편, 3살 남자아기 그리고 두마리 페르시안 고양이들과 잘 어울러져 살고있어요.

저희 집은 1층으로 된 전원주택이고 방 4개, 화장실 2개, 거실 2개, 다이닝룸 1개, 키친 1개, Breakfast area 1개, 2 car garag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집에서 산지는 1년 남짓 안되었는데요, 벌써 오래 산것처럼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이 집으 사고 나서 저희가 직접 셀프인테리어를 해서인 것 같아요. 제일 큰 공사였던 키친 카운터탑 교체와 백스플레시만 업체를 통해서 했고 그 외에 모든 부분은 저희가 직접 해봤어요. 아직도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살고있답니다!

캘리포니아 홈스타일에 맞는 "Vintage Urban Modern"에 자연 친화적 컨셉으로 꾸며보았어요.

현관
이곳은 저희 집 현관이에요.

아코디언 행거를 벽에 걸고 자주 쓰는 모자 등을 걸어놓았고, 코너에는 식물과 의자를 놓아 웰컴 느낌이 난답니다.


첫번째 거실 (리빙룸)
첫번째 거실에서 바라보는 현관의 모습

첫번째 거실이에요.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가족사진을 붙여 벽에 걸어주었고 결혼할 때 사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소파는 첫번째 리빙룸 코너에 두고 잘 쓰고있어요.

하얀색 패브릭 소파이기도 하고 집에 고양이 두마리랑 3살 아기가 있기때문에 소파 위에 Throw로 커버해 두었답니다 :-)


두번째 거실 (패밀리룸)
이 곳은 가족들과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에요. 겨울에는 벽난로에 장작 나무를 넣고 불을 땔수도 있어서 좋아요.

벽이랑 벽난로 위에 걸린 소품들은 주로 제가 DIY 한 것들이랍니다. (벽 : 티비 옆 암체어 위)

살면서 하나씩 모아온 거울과 액자들로 꾸민 소파 위에 벽


키친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곳이에요. 이곳을 가장 힘들게 공사하기도 했고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그런 것 같아요. Farmhouse sink, 수전, 손잡이 등 제일 마음에 드는걸로 찾아서 바꿔주고 싱크 양옆위에 달린 상부장 케비넷은 문을 떼어버리고 오픈 선반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자주 쓰는 컵들과 접시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으면 편리하답니다.
패밀리룸에서 바라보는 키친

키친에서 다이닝룸으로 가는 곳에 미닫이 문이 있는데 평소에는 이렇게 오픈해놓아요.

키친에서 바라보는 Breakfast area 에요.

지금은 저 벽 위에 칠판도 걸어두고 그 옆 코너에는 청소도구들을 벽에 걸어두었어요.


Breakfast area
키친과 거실 사이에 있는 간단한게 식사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렇게 코너 벽에는 청소도구들을 걸어주었고 코너를 돌면 뒷마당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칠판도 걸어 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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