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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의 역습! '오비완 케노비' 주요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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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공개됐던 스타워즈 신규 작품들 중 실사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이전 영화들에서 각각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 역을 맡았던 이완 맥그리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맞대결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워낙 명장면이라 바리에이션도 다양하게... (레고 스타워즈에서)


지금까지는 오비완과 아나킨 캐스팅, 그리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시놉시스 정도만 공개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두 배우 외에 다른 캐릭터 캐스팅 일부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번엔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의 캐스팅과 캐릭터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원래 한 편의 극장개봉 영화로 나올 계획이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드라마화로 바뀌었습니다. 팬들 입장에선 오히려 좋은 일이었죠. 계획된 편수는 총 6화로 2022년 공개 예정입니다.

대히트를 기록한 더 만달로리안(현재 시즌 3 준비중)의 시즌 1 에피소드 3과 7을 연출했던 데보라 초우가 감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졌죠.

영화 ‘올드보이’ 촬영감독으로 유명해진 정정훈 감독이 참여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참고로, 정정훈 감독은 게임 언차티드의 영화판에도 스탭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의 배경은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마지막 사건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이때가 19 B.B.Y(Before ‘Battle of Yavin’, 루크 스카이워커의 엑스윙 편대가 죽음의 별을 파괴시킨 야빈 전투(B.Y)가 스타워즈 타임라인의 기준)이므로 9 B.B.Y가 되는 겁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타락, 아나킨과 스승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 결투에서 오비완의 상처뿐인 승리,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 사이의 쌍둥이 출산, 무스타파 행성의 용암에 빠져 다 타버리고 거의 몸뚱아리만 남은 아나킨을 팰퍼틴이 구원해 다스 베이더로 만드는 일련의 사건이 모두 9 B.B.Y에 일어난 것들입니다.

아버님 탄생설화.


그 이후 10년의 세월 동안, 오비완은 아나킨과 파드메의 쌍둥이를 각기 믿을 만한 곳에 맡긴 후 쫓기는 몸이 됩니다.


다스 베이더는 새로 성립한 은하제국, 팰퍼틴 황제의 오른팔이 되어 은하계 곳곳에 제국의 손길이 뻗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던 66 이후 남아있을 수 있는 제다이를 찾아 숙청하는 작업을 개시하는 과정일 것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제국의 탄생!


물론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던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이 클론전쟁 종결 후 14~5년 뒤 설정이므로 이번 드라마는 그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퀴지터의 등장은 아직 이를 때죠?

라스 부부(오웬 라스 & 베루 라스) 에피소드 2: 클론의 역습과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 잠깐 잠깐씩 등장하긴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꽤 중요한 역할입니다.


오웬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의붓 형, 아기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의붓 큰아버지죠. 이 두 캐릭터가 메인 캐스팅에 선정된 것을 보면 이번 드라마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이터도 아니고 그냥 타투인 수분농장의 농장주에 불과한 이들 부부가 무슨 큰 활약을 할지 괜시리 궁금해지는군요.

이래저래 스카이워커 집안과 지겹게 얽힌 운명이군요.


조엘 에저튼 & 보니 피세가 에피소드 2, 3에 이어 이번에도 캐스팅됐습니다. 보니 피세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이턴’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배우지만 오히려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합니다.

본업이 거의 가수인 보니 피세.


조엘 에저튼은 주연급은 아니지만 연기력은 평가받는 좋은 배우로, ‘위대한 개츠비’의 톰 뷰캐넌 역, ‘더 킹: 헨리 5세’에서 존 팔스타프 역을 맡은바 있습니다.

성강(강성호) 미국 국적의 한국계 배우인 성강(한국 이름은 ‘강성호’)의 출연도 확정됐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단골로, ‘한’이라는 갱 출신 베테랑 드라이버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죠.


특히 배우 개인적으로도 자동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오비완 케노비에선 아직 배역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스타워즈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류 메카닉으로 출연하는 것은 아닐까요?

설마... 무슨 스피더 운전수로 나오는 건 아니겠죠, 아닐 겁니다.


인디라 바르마 조지.R.마틴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드라마화해서 큰 화제를 모았던 ‘왕좌의 게임’에서 엘라리아 샌드 역을 맡았던 인디라 바르마도 오비완 케노비 캐스팅으로 정해졌습니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 출연한 주역들의 연기력은 다 좋다고 정평이 나있는데 인디라 바르마 역시 그러합니다. 드라마 ‘루터’, ‘로마’ 등에 출연했고 현재 코로나 때문에 촬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미션 임파서블 7’에도 출연중인 배우죠.


왕좌의 게임의 엘라리아 샌드 사진을 보면 묘하게 ‘스타워즈 에피소드 7: 라스트 제다이’의 논란의 캐릭터 ‘홀도 제독’과 비슷한 듯 보이는데요,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선 반란군 인사일지 아니면 제국군 인사일지… 둘 다 잘 어울릴 외모입니다.

이 비주얼 그대로 스타워즈로 옮겨놔도 위화감이 없는 듯 하네요.


배우 루퍼트 프렌드는 게임 원작인 ‘히트맨: 에이전트 47’에서 대머리 암살자 ‘코드네임 47’로 한국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평점 한 자리수를 기록하는 망작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은 다소 안습입니다.


하지만 루퍼트 프렌드의 배우로서의 외모와 연기력은 정평이 나 있고 연출, 프로듀싱, 극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연기자이므로 오비완 케노비에서 한 카리스마 해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아니, 대머리가 아니잖아!!


쿠마일 난지아니는 파키스탄 출신 코미디언 및 배우로 기본 연기 뿐 아니라 게임 분야에도 인연이 있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와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에 성우로도 출연했습니다.

왠지 제국 측의 중간보스 정도의 포스가!


최근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세 번째 영화인 ‘이터널스’에서 사무라이 이터널인 ‘킨고 수넨’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것이 마블의 킨고 수넨. 돈 리 횽아(길가메쉬)와 함께 등장 예정입니다.


모지스 잉그램은 넷플릭스 드라마 ‘퀸즈 갬빗’에서 주인공 베스 허먼의 어린시절에 같은 고아원의 베프였던 졸린 역을 맡은 배우인데, 2019년에 막 예일 드라마 스쿨을 갓 졸업한 신인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캐스팅이 배우 입문 후 두 번째 커리어인 것으로 보이는군요.

퀸즈 갬빗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모지스 잉그램(왼쪽).


등장 기대 캐릭터: 베일 오가나 상원의원 ‘시스의 복수’ 마지막에서 오비완은 파드메의 출산 직후 태어난 아이들을 각기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킵니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유일한 친척인 오웬 라스 부부에게는 첫째를, 그리고 둘째 아이는 얼데란 행성의 의원 ‘베일 오가나’에게 맡기게 되죠.


제국의 위험으로부터 쫓기는 입장이지만 최고의 제다이 마스터 후손들인 이 아이들과 연결될 최소한의 연락망은 남겨뒀을 것으로 추측해본다면, 이번 드라마에서 베일 오가나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스타워즈 최근작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도 같은 역으로 등장한 배우 지미 스미츠가 이번에도 캐스팅에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같이 공연했으면 하는 바램이...


등장 기대 캐릭터: 몬 모스마 또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 등장할 것으로 점칠 수 있는 인물은 반란연합을 베일 오가나 의원과 함께 창립한 ‘몬 모스마’입니다.

몬 모스마의 경우 초기 스타워즈 영화 삼부작에서보다 이후에 등장한 각종 프리퀄 시리즈에서 더욱 비중이 높아졌는데요, 이 역시 베일 오가나와 비슷합니다.


몬 모스마의 고정 역할은 배우 제네비브 오라일리. 그녀는 또 다른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인 ‘안도르’에서 이미 몬 모스마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만큼 베일 오가나와 함께 오비완 케노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를 팬으로서 바래봅니다.

반란연합의 든든한 버팀목인 몬 모스마 여사님. 꼭 나오실 거죠?


그리고… 어린 스카이워커 남매! 스카이워커 집안의 쌍둥이 남매가 탄생한 시점에서 10년 뒤가 배경인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 어떤 형태로든 등장할 것으로 500원을 걸어보고자 합니다.


오웬 라스, 베루 라스가 등장한다면 최소한 10살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나오는 것도 확정사항이 아닐까요?


‘새로운 희망’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벤 아저씨’라고 불렀던 것을 이번 드라마까지 끌고 와 어린 시절 어느 정도 시점까지는 오비완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묘사할 수도 있겠네요.

나와라, 루크!


얼데란 행성의 공주로 자란 레아 오가나 역시 인상적인 헤어스타일을 한 아역 배우가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고싶네요 공주님...


그리고… X2 콰이곤 진!!!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파다완인 오비완 케노비의 마스터였던 콰이곤 진의 경우에는, 배우였던 리암 니슨이 어느 인터뷰에서 본인이 출연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습니다.


시리즈 전통으로, 시련을 겪는 제다이 앞에 항상 나타나 그를 이끌어주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던 ‘포스의 영’으로라도 리암 니슨이 등장할 것을 마지막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횽님마저 나와주신다면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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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앤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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