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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체험판 프리뷰

‘용 조종’이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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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오는 3월 26일 전세계 동시 출시됩니다.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체험판이 배포돼* 많은 분이 즐기고 있거나, 즐길 계획을 잡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어바웃은 한국 퍼블리셔인 게임피아를 통해 일반 체험판 배포 전에 미리 플레이했습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체험판을 당장 즐길 수 없는 분들에게 이 프리뷰가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밧줄벌레'로 진화한 사냥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기본적으로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리스로 이어진 맵이나 무기의 액션, 아이템 수집이나 조합, 활용, 대미지 표시 등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처음 도입된 것들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죠. 결정적인 차이는 역시 첫 공개 시점부터 강조해 온 '밧줄벌레'입니다.

  

체험판에서 밧줄벌레는 처음에는 두 번까지, 필드에서 다른 밧줄벌레를 획득하면 최대 세 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밧줄벌레를 던져 빠르게 이동하는 걸 '질주'라고 하는데, 조작법은 ZL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 아날로그로 위치를 정해 이동하는 것부터, ZL버튼과 X버튼, ZL버튼과 A버튼, ZL버튼과 ZR버튼을 동시에 눌러 각각 위, 아래, 정면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중에서는 A버튼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멈출 수 있고, 그 상태에서 다른 방향으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 밧줄벌레와 가루크를 활용한 사원 폐허 이동 영상. 전작과 비교해 상당히 쾌적하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큰 밧줄벌레를 활용한 등반. 전작에서는 '쐐기벌레'에 슬링어를 걸어 높은 절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특정 위치에 있는 큰 밧줄벌레가 그런 역할을 합니다.

밧줄벌레는 전투에도 활용합니다. '벌레철사 기술'이라고 불리는데요, 근접 무기는 전투 중에 ZL버튼과 X버튼, ZL버튼과 A버튼, 원거리 무기는 R버튼과 X버튼, R버튼과 A버튼을 동시에 눌러 발동합니다. 액션이나 성능은 무기마다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X버튼 사용 기술은 밧줄벌레 사용 횟수를 1번 소모하며,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종류의 기술이 많습니다. A버튼 사용 기술은 밧줄벌레 사용 횟수를 2번 소모하며, 잠시 동안 무적 상태가 된다거나 성공 시 병(차지액스)이나 기인게이지(태도)를 최대로 채워주는 등 부가 효과가 좋습니다.

  

'벌레철사 기술' 대부분은 이동과 공격이 동시에 이뤄져 몬스터에게 빠르게 다가가거나 패턴을 회피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해머로 타마미츠네를 잡는다면, 수직으로 물줄기를 쏜 다음 180도를 커버하는 물줄기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첫 물줄기를 회피로 피하고, 두 번째 물줄기를 벌레철사 기술 '철충 회전공격'으로 회피하며 공격하는 식입니다.

▶ 패턴에 맞춰 철충 회전공격!

몬스터에게 맞아서 날아갔을 때도 ZL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눌러 사용하는 '밧줄벌레 낙법'으로 바로 자세를 고쳐잡을 수 있습니다. 방향 지정이 가능한데, 체력이 위험하거나 예리도가 낮으면 바로 도망쳐서 정비하면 되고, 여유가 있다면 다시 몬스터에게 접근해 공격을 이어나가면 됩니다.

  

처음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밧줄벌레 조작에 점차 익숙해질수록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전작과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전작이라면 꼼짝없이 수레를 타야 하는 상황에서 밧줄벌레로 가볍게 회피가 가능하다거나,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했다면 사이에 '질주'나 '벌레철사 기술'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대미지를 줄 수 있다거나, 근처에 있는 언덕이나 지붕에 빠르게 올라갈 수 있게 됐으니 전투에서 지형을 적극 활용한다거나 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사냥을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히든카드 '용 조종'

솔직히 '밧줄벌레'만 봐도 당장 예약해서 손해볼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체험판에는 깜짝 놀랄 만한 요소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용 조종'입니다. '용 조종'은 벌레철사로 대형 몬스터를 조종하는 기술입니다.

▶ 용 조종 설명 영상. 환경생물 '꼭두각시 거미'를 이용한 방법부터 몬스터끼리의 싸움, 밧줄벌레 공격이나 벌레철사 기술의 활용, 돌진 이탈의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 몬스터를 용 조종 대기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밧줄벌레를 활용한 점프 공격이나 벌레철사 기술로 일정 대미지를 주거나, 몬스터끼리의 싸움 혹은 '꼭두각시 거미' 같은 특정 환경생물을 사용하면 몬스터를 '용 조종 대기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용 조종 대기 상태'의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납도 상태에서 A버튼을 누르면, 해당 몬스터를 벌레철사로 묶어 조종할 수 있게 되죠.

  

용 조종 중에는 용 조종 타이머가 다 되기 전까지 이동, 공격, 회피(밧줄벌레 사용 횟수 소모) 등 자유롭게 몬스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약공격, 강공격,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조합해 다양한 연계를 펼칠 수 있고, 공격이나 피격 경직을 회피로 캔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격을 하다보면 '용 조종 게이지'가 쌓이는데요, 가득 채우면 '용 조종 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강력한 연계 공격을 펼치는 건데, 대전격투게임의 초필살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한편, 주변에 딱히 공격할 만한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용 조종 대기 상태'가 걸릴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종 중인 몬스터를 정면으로 돌진시키는 '돌진 이탈'을 사용하면 됩니다. 벽에 부딪히게 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때 B버튼을 눌러 '다운 회피'를 하면 다시 돌진 이탈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운 회피는 밧줄벌레 사용 횟수 만큼 가능하고, 이후에는 몬스터가 그대로 다운되어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공격 찬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대형 몬스터에게 '돌진 이탈'을 사용해 갈아타는 것도 좋습니다. 타마미츠네가 목표였던 체험판 퀘스트에서 타마미츠네를 용 조종하는 상황이라면, 리오레이아에게 돌진 이탈을 사용해 갈아타고 타마미츠네를 공격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 리오레이아로 타마미츠네에게 브레스! 이런 게 가능한 날이 올 줄이야 ㅠㅠ

▶ 대형 몬스터가 혼자 있을 때 용 조종이 가능해졌다면 주위의 벽에 마구마구 부딪히게 만듭시다. 벽에 부딪히게 만드는 것도 꽤 대미지가 큽니다.

체험판에서는 오사이즈치, 아오아시라 같은 약한 몬스터부터 타마미츠네, 리오레이아 같은 강한 몬스터까지 모두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각 몬스터의 특징적인 공격들을 직접 사용하고, 이를 연계해 몬스터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용 조종'은 그동안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더 많은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본편의 출시가 정말 기대되네요.

  

한편, '용 조종'을 통해 전작까지는 스트레스 요소였던 '몬스터 난입'이 또 다른 즐길거리가 됐습니다. '용 조종 대기 상태'에 걸리는 조건 중에 몬스터끼리의 싸움이 있는데, 대형 몬스터에게 공격 당한 다른 대형 몬스터는 무조건 '용 조종 대기 상태'에 걸리거든요.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는 현재 구역에서 몬스터를 쫓아내는 아이템 외에 '울보꿩'처럼 현재 구역으로 몬스터를 불러오거나 '연기 족제비'처럼 헌터의 위치로 몬스터를 유도하는 아이템도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사냥이 될 것입니다.

▶ 사용한 위치로 다른 몬스터를 불러오는 '울보꿩'. 체험판에서는 강한 몬스터가 반응하는 걸 보진 못했습니다.

▶ 눈 앞의 몬스터를 확실히 유인할 수 있는 '연기 족제비'. 가루크가 있어 원하는 구역으로 유도하는 게 어렵진 않습니다.

또 다시 진화한 몬스터 헌터, 꼭 체험해보시길

'밧줄벌레' 외에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캐릭터 음성의 적극적인 채용입니다. 전투뿐만이 아니라 퀘스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음성이 나오는데요, 캐릭터의 개성 표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도 힌트를 줍니다.

  

예를 들어, 상대하고 있는 몬스터가 강한 공격을 사용할 때는 캐릭터가 '조심해!'라며 알려주는 식이죠. 기본적으로 패턴을 하나하나 몸으로 체험하며 익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캐릭터 음성에 집중하면 더 빠른 패턴 파악이 가능할 겁니다. 따로 자막이 나오는 건 아니라서 일본어나 영어, 몬헌어 능통자가 아니라면 힌트가 있어도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급한 건 딱 들어도 급하게 들리니까 나쁘지 않을 거예요.

  

이외에도 전작과 비교해서 다양한 차이점이나 추가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무기의 경우 '벌레철사 기술'이 생기면서 무기 연계에 변화가 생겼거나 수렵피리처럼 무기 활용 방식이 극적으로 변화한 무기도 있으니 여러가지를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체험판은 1월 8일 오전 8시부터 배포됩니다. 싱글 플레이는 계정당 총 30회이며, 멀티플레이는 2월 1일 오후 5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고기굽기에서의 음성 시연.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이 나옵니다. 목소리마다 상황별 대사가 달라서 재미있습니다.

▶ 전작에서 수렵피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분이라도, 이번 체험판에서 수렵피리를 꼭 한 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거의 신규 무기라 해도 좋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 체험판에서는 동반자 가루크, 아이루와 노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귀여운 행동을 보여주니 놓치지 말고 시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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