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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와 원조 ‘스파이더맨’ 감독, 샘 레이미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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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데드'와 원조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 레이미는 호러와 코미디를 섞은 스타일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의 영화들로 오랜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감독인데요. 레이미는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연출을 맡을 것이 확정되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마블 최초의 호러 슈퍼히어로 영화일 것이라 밝혀져 더욱 레이미와 잘 어울릴 것이라 예측되는데요. 호러와 코미디, 슈퍼히어로 장르의 베테랑 감독, 샘 레이미가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샘 레이미

샘 레이미는 1959년 10월 23일 출생으로 , 어린시절부터 영화를 즐겨보며 10살 때부터 자신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 시리즈 '쓰리 스투지스'를 즐겨보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이블데드'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레이미의 거의 모든 영화에 출연한 배우 브루스 캠벨과 프로듀서 롭 테퍼트와 함께 슬랩스틱 영화들을 만들며 놀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1978년, 이 셋은 함께 장편 영화에 필요한 자본을 받기 위해 '위드 인 더 우즈'라는 공포 단편을 제작하여 투자자들에게 보여주었는데요. 제작비를 얻은 레이미와 친구들이 만든 영화가 바로 레이미의 출세작, 1981년에 개봉한 호러영화 '이블데드'입니다. 

이블데드

하지만 '이블데드'는 개봉에 앞서 배급사를 구해야했는데, 미국의 배급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죠. 레이미는 유럽으로 향했고, 유럽의 배급사들에게는 환영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블데드'는 유럽에서 개봉을 하였고, 히트를 치게 되는데요. 유럽에서의 인기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역수입이 되고, 미국에서도 상당한 흥행을 이뤄내게됩니다.   

샘 레이미의 두번째 연출작은 1985년의 '크라임웨이브'로, 병맛 코미디 영화인데 결과가 영 좋지 못했죠. 레이미는 '크라임웨이브'의 실패에 대해 관객들에게 스릴, 웃음, 슬픔, 그리고 분노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관객이 느낀 것은 표값을 돌려달라는 분노였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레이미는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1987년, '이블데드'의 리메이크 겸 속편 '이블데드 2'를 내놓는데요. 정통 호러영화였던 1편과는 달리 특유의 코미디를 추가시킨 공포와 유머의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편의 흥행을 넘을 정도의 대박을 이뤄내게 됩니다.  

이블데드 2

애초에 샘 레이미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등, 호러영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요. 함께 영화를 만들던 프로듀서 롭 테퍼트가 호러영화가 작은 예산에 비해 큰 흥행을 할 수있는 장르라 얘기하며 추천해 '이블데드'를 연출하게 되었다고. '이블데드'가 자신의 출세작인 만큼 이후 호러에 대한 정이 싹트게 되었다 합니다. 코미디에 대한 사랑과 호러영화로 인한 성공이 합쳐져 '이블데드 2'를 비롯한 샘 레이미 특유의 공포 호러 영화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다크맨

확실한 흥행 감독으로 발돋음한 레이미는 1990년, 저예산의 전작들과는 다른 나름 많은 양의 제작비의 슈퍼히어로/호러 영화 '다크맨'을 연출하게 됩니다. '다크맨'은 괜찮은 흥행성적을 거두며, 레이미의 강렬한 비주얼 스타일과 개성있는 카메라 워크 역시 살아있는 작품이죠.

  

이후 1992년, '이블데드'의 3편 '아미 오브 다크니스'가 개봉하였는데요. 2편의 코미디와 호러 스타일과 함께 시간여행으로 인한 고딕호러까지 느낄 수 있는 유난히 독특한 영화입니다. 극장 흥행은 망했지만 2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지금까지도 레이미의 '이블데드' 시리즈는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죠. 

이블데드 3: 아미 오브 다크니스

그리고 1993년, 샘 레이미는 결혼을 하였고, 현재 5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결혼과 '아미 오브 다크니스' 이후 레이미는 섹시 웨스턴, 범죄 스릴러,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하였는데요. 2000년, '더 게스트'라는 판타지 호러 스릴러 영화로 다시 한번 호러 장르로 돌아오게 됩니다.

  

2002년부터는 성공적인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감독을 맡았죠. 그리고 2009년, 자신 특유의 스타일을 한껏 살린 호러/코미디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을 연출하였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레이미 감독은 거의 항상 촬영장에서 양복자켓과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이유는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타일을 오마주하는 것이라고. 코미디 장르를 사랑하는 레이미지만, 막상 자신의 우상은 스릴러 감독인 히치콕이라 밝혔습니다. 자신의 거의 모든 영화들에 사소한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도 히치콕의 영향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본인보다 더욱 비중있는 카메오는 사실 레이미의 자동차인데요. 레이미는 자신의 노란색 1973 올드스모빌 델타 88를 자신의 모든 영화에 출연시켰습니다. 이 차는 원래 레이미가 14살때 자신의 아버지가 구입했던 차량이라고. 

레이미가 연출할 뻔 했던 토르

레이미는 또한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즐기는데요. 배우들이 장면의 행동들을 반대로 연기하는 것을 촬영한 다음 그걸 반대로 돌려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게 한다고.

  

그리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하기 전 레이미는 원래 마블의 카메오 장인이자 만화 원작자 스탠 리와 함께 '토르' 영화를 계획하였는데요. 결국 무산되었지만 마블 쪽 스탭들과 친해져 '스파이더맨' 영화들에서 많은 마블 스탭들이 카메오로 출연을 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결국 최근에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연출을 맡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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