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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최고 스타 여배우들은 지금은 무얼 하나?

재기에 성공한 여배우와 묻혀버린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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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80년대 책받침 4여신에 이어, 80년대와 90년대에 활동했던 여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볼까 합니다. 

위노나 라이더(1971년생, 만 48세)

위노나 라이더는 90년대까지 절정의 커리어를 자랑하던 청춘 스타였습니다. 1986년 <루카스>로 데뷔한 후 당시 인기 절정을 구가하던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1988)>, <가위손(1990)>에 연속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데뷔작 <루카스(1986)>의 틴에이지 시절 위노나 라이더


단지 예쁜 얼굴만이 아니라 연기력도 좋다는 점은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순수의 시대(1993)> 에 출연하면서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죠. 

▶<가위손>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


계속 승승장구할 것 같던 위노나 라이더는 2001년에 5,500달러에 달하는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절도한 혐의로 실형을 받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울증과 약물 오용 등으로 인한 사건이라고 했지만, 실형은 피하지 못해 3년의 집행 유예를 받고 말았습니다.

사건 이후 단역을 전전하거나 인상 깊은 배역을 하지 못했던 위노나 라이더지만, 2016년에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서 주인공 소년의 엄마 역할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중에서

멕 라이언(1961년생 만 58세)

1981년 드라마 단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멕 라이언은 <탑 건>, <이너 스페이스> 등의 영화에서 얼굴이 슬슬 알려지다가 1989년의 로맨틱 코미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스타덤에 오릅니다. 이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 등의 로맨틱 코미디 물에서 주연을 맡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죠.

▶초기의 출연작인 <탑 건>에서


당시 우리나라에서 인기도 굉장히 높아서 1997년에는 샴푸 광고에 나올 정도였죠. 하지만 광고 촬영 후일담을 토크쇼에서 “잘 모르는 동양 나라에 가서 웃기는 광고를 찍었다”는 식의 우스개소리로 써버리는 바람에 한국에서의 멕 라이언 이미지는 크게 떨어지고 맙니다. 뒤늦게 부랴부랴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일명 ‘멕 라이언 헤어스타일’도 유행시켰죠


그 여파는 아니겠지만 미국에서도 2000년대가 넘어서면서 소자본이나 독립 영화 등에 주로 출연하며 점점 잊혀지는 배우가 됩니다. 또 최근에는 너무 변한 모습 때문에 성형중독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2019년의 멕 라이언

샤론 스톤(1958년생 만 62세)

데뷔 전에는 모델 경력이 있었던 샤론 스톤은 우디 앨런의 코미디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즈(1980)>에서 스크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후 무명 단역 시절을 보냈지만 1990년 폴 버호벤 감독의 <토탈 리콜>에서 위험한 매력을 지닌 여성 킬러로 등장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토탈 리콜(1990)


이때 버호벤 감독의 눈에 들었는지 <원초적인 본능(1992)>에서 작가이자 연쇄살인마인 캐서린 트러멜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릅니다. 이 영화의 다리 꼬는 장면은 30여년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장면이죠. 

▶미모가 절정에 달했던 원초적인 본능(1992)


노출과 섹시함으로 뜬 것만은 아니란 것을 <카지노(1995)>, <퀵 앤 데드(1995)> 등으로 단순히 섹스 심볼이 아니라 연기력도 충분히 있는 배우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카지노(1995)


2001년,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인해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고, 사상 최악의 영화로 평가되는 <캣우먼(2004)>에서 명성에 금이 가기도 했지만 젊은 시절만큼은 아니라도 열심히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샤론 스톤은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래치드(Ratched)>에서 최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드라마 래치드 촬영 현장의 샤론 스톤

데미 무어(1962년생, 만 57세)

많은 미녀 배우들이 그렇듯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데미 무어는 1980년대 일명 ‘브랫 팩’이라고 불리는 60년대 출생의 10대 청춘 스타 중 하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90년 <사랑과 영혼>에서 중성적인 매력의 미녀 배우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사랑과 영혼(1990)

▶모델 활동 하던 시기의 데미 무어


이 영화 이후에는 <어 퓨 굿 맨(1992)>, <은밀한 유혹(1993)>, <폭로(1994)>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높여 1995년에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스트립티즈(1996)>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1997년에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연기 투혼을 불사른 <G. I. 제인>마저 성공하지 못하면서 서서히 작품활동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GI 제인 촬영 당시의 데미 무어


데미 무어는 이후 가쉽에 더 오르내리면서 화제만 많이 불러일으키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두번째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후 16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2005년 결혼했는데, 이때 전신의 주름을 없애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거나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와도 6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최근(2019)년 공식 석상의 데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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