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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지금 뭐할까? 그 시절 책받침 여신들

서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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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드라마 <설국열차>에서 오랜만에 왕년의 청춘 스타 제니퍼 코넬리의 최근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위노나 라이더 같은 90년대 청순 여배우를 다시 볼 수도 있었죠.


80~90년대에 학생시절을 보냈던 분들은 제니퍼 코넬리를 비롯해서 당시의 미녀 청춘스타 사진이 담긴 책받침이나 공책 등을 써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 중에는 최근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배우들도 있지만,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스타들도 있죠. 누군가에게는 첫 사랑일 수도 있고, 때론 선망의 대상이었을 그런 스타들의 요즘 모습은 어떨까요?

제니퍼 코넬리(1970년생, 만 49세)

현재 설국열차에 출연중인 원조 책받침 여신님 제니퍼 코넬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970년생인 그녀는 아동 모델부터 시작해서 오랜 세월 영화계에 몸 담아왔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해서 <페노미나(1985)>, <라비린스(1986)>, <로켓티어(1991)>의 아름다운 여주인공 역을 맡았죠. 

▶라비린스(1986)

▶페노미나(1985)


2001년에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주인공 존 내쉬(러셀 크로우)의 내조를 하는 알리시아 내쉬 역을 맡아 아카데미 등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도 증명했습니다. 

▶뷰티풀 마인드(2001)


제니퍼 코넬리는 작년에는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 매력있는 악역을 소화했으며, 최근 설국열차에서도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룩 쉴즈(1965년생, 54세)

브룩 쉴즈는 80년대에 미남의 대명사는 알랭 들롱, 미녀 대명사는 브룩 쉴즈일 정도로 미녀로 손꼽혔던 배우입니다. 특히 1980년의 <블루 라군>은 그 당시 소년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영화였죠. 

▶블루 라군의 브룩 쉴즈. 16세 때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브룩 쉴즈는 중요한 배역은 하지 못했고, 또 1983년부터 학업에 전념하는 바람에 스크린에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골든 라즈베리 상 최악의 여배우 상을 3번이나 수상하는 등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안 좋았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국내에 개봉하거나 방영되는 것이 드물었을 뿐, 꾸준히 조연과 단역 등 작품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 20대 중반~30대정도때로 추정되는 브룩 쉴즈


이른바 ‘역변’이 심한 배우로 꼽히면서 ‘거인병에 걸렸다’ 같은 루머가 있긴 했지만, 2005년에 밝힌바로는 출산 후 극심한 산후 우울증 등을 앓으면서 호르몬 이상 등을 겪긴 했지만 거인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2005년의 브룩 쉴즈. 이목구비가 큰 서양형 미인이라 거인병 루머가 돌았던 것은 아닌가 싶네요.

피비 케이츠(1963년생, 56세)

브룩 쉴즈의 <블루 라군>의 성공 이후 비슷한 영화로 만들어졌던 <파라다이스>의 여주인공 피비 케이츠는 17세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파라다이스의 피비 케이츠


피비 케이츠는 외가 쪽에 동양계(중국, 필리핀)의 피가 섞여 있어 선이 크고 굵은 다른 서양 미인보다 더 한국에서도 선호되는 외모였죠. <리치몬드 연애소동(1982)>과 <프라비잇 스쿨(1983)> 등 십대 연애물에서 주연을 맡아 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리치몬드 연애 소동의 피비 케이츠


1989년 유명 배우 케빈 클라인과 결혼 후 자녀 육아에 전념하겠다며 1994년에 아쉽게도 은퇴를 선언해서 그 뒤로는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배우끼리 결혼하면 이혼하는 일이 잦은 할리우드에서도 지금까지 30년 넘게 잉꼬부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 

▶2017년 토니 어워드 시상식에 남편과 함께 나온 피비 케이츠.

소피 마르소(1966년생, 53세)

소피 마르소는 데뷔작인 10대 청춘물 영화 <라붐(1980)>이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면서 화려하게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가 대세이던 시절에 프랑스 영화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라붐 2> 등도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스타가 되었죠. 

▶데뷔작이자 히트작 <라붐(1980)>의 유명한 장면


이후 청순한 이미지로 성공한 틴에이지 스타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한 것인지 파격적인 노출, 정사씬이 담긴 <L'Amour Braque(1985)>, <Descente aux Enfers(지옥에 빠진 육체, 1986)> 등의 영화를 찍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 1988년의 로맨틱 영화 <유 콜 잇 러브>가 성공하며 본업인 로맨틱 여배우에도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죠. <브레이브 하트(1995)>, <007 언리미티드(1999)>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유 콜 잇 러브(1988)


소피 마르소는 2000년대 이후 프랑스 영화가 국내 개봉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국내에선 잊혀진듯 하지만 프랑스 내에서는 여전히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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