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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패밀리, 국산 레이싱 게임계의 원혼(?) 달래줄 수 있을까?

국내 레이싱 게임계는 어떤 계보를 이어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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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돌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이 레이싱 게임의 불모지라고 혹시 생각하셨던가요? 그건 아닙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준수한 게임성의 국산 레이싱 게임의 역사는 유구(?)합니다. 다만 잠깐 반짝하고 말았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게임 역사를 거쳐간 메이드 인 코리아 레이싱 게임들의 면면을 훑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드디어 국내 상륙,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잘 달리는 중

다오, 디지니, 배찌 등 모습을 보기만 하면 다 아는 넥슨의 인기 아케이드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이 있었죠. 여기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 카트를 몰며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는 카트라이더(원제목은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 라이더). 2004년 1차 CBT로 시장에 처음 등장한 이후 국산 레이싱 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아니 유례가 없는 롱런을 진행중인 레이싱 게임입니다.

▶ 장수 게임들 중에서 손꼽히는 인기작인 카트라이더죠

16년째 PC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카트라이더, 모바일 버전으로도 도전장을 내밀지 않았을 리 없죠. 두 차례의 도전이 있었지만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러쉬플러스)가 세 번째 모바일 버전에의 도전이죠. 시작은 작년 여름 중국에서 이루어졌고 이제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보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 카트라이더 모바일 3번 타자는 러쉬플러스

카트라이더 시리즈에 흔히 따라붙게 되는 비아냥을 제외한다면, 게임은 매출순위, 인기순위 상위권에 고루 안착해 있는 등 스타트는 좋게 끊었다고 생각됩니다. PC 버전의 리마스터링은 별도로 진행 중이지만, 러쉬플러스 역시 기본 카트라이더의 여러 요소들을 향상시킨 부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 리마스터링이라도 해도 좋을 겁니다.

  

우선 비쥬얼 적으로 캐릭터나 카트의 외관이 아주 예쁘고 귀엽게 다듬어졌고 PC 버전의 맵, 게임 모드 등이 대거 도입되면서 밸런스 및 튜닝도 상당부분 이루어졌습니다. 조작도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 및 복잡한 조작의 어려움을 배려해 리뉴얼된 것도 많습니다.

  

초보자들이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강화됐고, PC 버전 시절부터 즐겨온 고인물들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러쉬플러스 스크린샷

레이싱 게임 장르에는 해외의 걸출한 명작과 걸작들이 넘쳐납니다. 아예 프랜차이즈화 된 게임들마저 여러 개 있죠. 그란 투리스모나 포르자, 니드 포 스피드 같은 것들 말입니다.

  

한국도 게임 역사가 꽤나 오래 되었는데 내놓을 만한 레이싱 게임이 카트라이더 말고는 없는건가? 생각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은 찰나의 인기를 구가했을 뿐이라는 게 아쉬운 거죠. 

▶ 한번의 실패나 좌절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개발을 이어왔기에 비로소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 것 아닐까요? 해외의 걸작 레이싱 게임들을 보면서 항상 드는 아쉬움입니다(화면은 포르자 모터스포츠 7)

개발자들이 열정을 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국산 레이싱 게임들이 있습니다. 러쉬플러스의 초반 인기를 보니 이들 국산 레이싱 게임들에 대해 떠올려 보게 됩니다. 나름 오래 게임계를 지켜보아 온 필자가 이들을 다시 한번 많은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소환시켜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레이싱 게임 역사에서 절대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국산 온라인 레이싱 게임 3대장’ 얘기로 스타트를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국산 레이싱 게임을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초 장수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시티레이서. 아직까지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그렇습니다. 2003년 서비스된 이래 무려 17년에 걸쳐 장수를 누리고 있는 시티레이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등장한 레이싱 게임은 아닙니다(뒤에 또 나오겠지만).

▶ 시티레이서. 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의 레이싱 게임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한국의 실제 도로를 재현하는 것이겠죠. 시티레이서 역시 그랬고, 대표적인 한국의 메가 시티인 서울과 부산의 여러 주요 도로들을 게임 속에서 신나게 달리는 경험을 국산 레이싱 게임 3대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볼 수 있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이후에 상해, 맨하탄 등으로 확장됐습니다).

▶ 서울 주요도로들을 재현해낸 시티레이서의 맵

서울과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 돈과 경험치를 얻으면서 자기 차량을 튜닝 및 업그레이드 하고, 온라인 게임만이 가지고 있던 장점인 PvP, 그러니까 다른 유저들과 배틀을 뜨는 요소들로 서비스 초기에 굉장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차량들 역시 아직 공식 라이선스를 얻지는 못했지만(이것도 서비스 초기 이후에는 해결) 모양만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국산 차량들을 대거 등장시켜 현실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신나는 레이싱에 어울리는 것은 강렬한 비트의 브금(BGM)! 시티 레이서의 음악들은 하나 하나가 멋졌고, 특히 ‘뮤직 플레이어’라는 시스템에서 자기가 직접 좋아하는 음악을 넣어서 게임 중에 플레이를 할 수가 있어 서울 청계고가(지금은 없어진)를 질주하며 최신 댄스음악을 듣는 등 현실감이 돋보였죠.

▶ 신성한 경찰차가 양카로?!

2020년 5월 현재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티레이서. 오래 오래 서비스되길 바랍니다.

‘생활 속의 레이싱 게임’을 표방했던 레이시티

2006년에는 훨씬 나은 비쥬얼과 우월한 현실감(자동차의 물리적 거동은 제외한) 등으로 무장한 레이시티가 국산 온라인 레이싱 판에 뛰어들었습니다.

▶ 레이싱 게임 경쟁구도에서 일시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던 레이시티

레이시티의 가장 큰 세일링 포인트는 ‘서울이라는 도심의 왕복 4차선 이상 도로는 100% 완벽하게 재현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국토지리원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아 게임에 우겨 넣었다는 개발과정의 이야기, 코엑스 사거리, 강변북로/올림픽 대로, 대학로에서 신촌까지 등… 서울 시민이라면 매일 눈을 지나쳐가는 익숙한 풍경을 레이시티 안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죠. 상가의 각종 간판, 초록색 도로 표지판 등… 서울에 한해서는 극한의 리얼리티… 이것이 레이시티의 가장 특출난 장점이었습니다.

  

자연스레 게임 모드도 도로 곳곳에 있는 NPC를 태우고 지정된 도로에 내려주는 ‘택시 미션’, 물건을 특정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택배 미션’ 등이 주를 이루었고, 이 미션을 통해 받는 보상으로 차량을 튜닝하는 게 주요 플레이였습니다. 데칼도 4단계까지 중복시킬 수 있어 일종의 ‘이타샤’를 만드는 것도 가능했었죠.

▶ 아앗, 여기는 종로!!

▶ 누가 게임 속 기동을 실제로 할까요 설마(…)

한편으로 현실감을 극한까지 추구했지만 다른 한편의 현실감은 화끈함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차량의 거동이나 달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케이드성을 중심으로 했다는 얘기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라던지, 짧은 시간만 쓰는 부스트라던지 하는 요소들이 있었죠.

  

아쉽게도 운영에서의 미스, 최적화의 실패, 기타 게임 외적인 요소 등으로 7년만인 2013년 서비스를 종료한 레이시티. 지금은 다시 해볼 수는 없지만 국산 레이싱 게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게임인 건 확실하며, OST는 지금 들어도 엄청난 수준을 자랑하는 ‘명작’이니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뭬야? 스키드러쉬도 아직 서비스 중이라고??

국산 레이싱 게임 3대장 중 마지막 타자, 스키드러쉬 역시 시티레이서와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서비스하고 있는 초 장수 게임입니다. 2007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이제 13년 째군요.

▶ 스키드러쉬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그림입니다

특이하게도 스키드러쉬는 레이싱이라는 장르,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현실감, 리얼리티를 ‘개나 줘버려’ 수준으로 신경 쓰지 않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이건 게임성이 개판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스키드러쉬의 비쥬얼 컨셉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생각나게 하는 카툰 렌더링 방식이었고, 레이싱 게임에는 ‘의외로’ 제대로 된 스토리라인이 들어가 있었죠.

  

태평양 한가운데 떠있는 한 섬에서 발견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도 환경에 완전 무해한 완벽한 신 자원 ‘미트론’. 이 자원을 채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새로운 현태의 정부, 도시, 레이서들이 한데 얽힌채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과 감동의 스토리… 라고 뻥 좀 섞어서 정리해 봤습니다만, 아무튼 이러한 스토리라인에 기반해 레이싱을 즐기는 것이 스키드러쉬의 기본 형태입니다.

▶ 게임 속엔 다양한 NPC들이 등장하죠. 미녀 수리공, 미션을 제공하는 오퍼레이터 등등…

그래서인지 플레이어는 어느 한쪽, 그리고 그와 반목하는 한쪽 중에 소속되어야 하고, 임무를 주거나 스토리에 개입하는 등장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퀘스트는 기본이며, 상대인 AI 차량과의 레이싱에서 승리도 해야 합니다. 드리프트 등의 레이싱 기술뿐 아니라 이런저런 무기들도 사용해야 하는 등, 스키드러쉬의 게임 플레이는 아주 독특했습니다.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게임 내의 차량, 각종 NPC들의 매력도 좋았습니다. 물론 운영 주체가 여러 번 바뀌면서 지금은 초창기의 정겨운 비쥬얼은 찾아볼 수 없다는 아쉬움은 조금 있네요.

▶ 스키드러쉬는 배틀 레이싱인가? 싶네요

지금도 신차 공모전, GT챔피온쉽 등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레이서 고인물들을 섭섭치 않게 대하고 있는 스키드러쉬. 시티레이서와 마찬가지로 계속 롱런하기를.

역사 속에서 명멸해간 아쉬운 국산 레이싱 게임들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시티레이서에 앞서 온라인 게임시장 초창기에 레이싱 장르로 시장을 선점한 게임들 중에 아크로레이스, 그리고 올오브레이싱이 있었습니다. 두 게임 모두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국의 실제 도로, 서킷 등을 재현하고 차량 역시 다양한 실제 상용차 및 레이싱 차량들을 등장시켜 게이머들을 불러모으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은 개발사와 서비스사의 열악한 상황들, 초기 네트워크 서비스의 한계, 부족한 그래픽, 이후 나타난 강자들에 의해 아쉽게도 서비스를 조기종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릴을 보아하니 그… 렌… (화면은 아크로레이스)

▶ 스크린샷도 정말 찾기 힘듭니다 ㅜㅜ (화면은 올오브레이싱)

팀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은 바로 위의 올오브레이싱을 개발했던 회사, 아이써프에서 두 번째로 내놓은 레이싱 게임으로 전작에 비해 완전히 새로워진 고품질 그래픽, 물리엔진 적극 구현으로 현실적인 주행감각 등이 화제가 되었지만 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팀레볼루션의 서비스 종료는 당시로서는 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사 서비스 종료에 게임 외적인 어떤 요소가 작용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남기도 했죠.

▶ 이 광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다함께 차차차(2012~2017)의 경우는, 카트라이더와 비슷하게 캐주얼 레이싱 장르로 구분할 만한 독특한 컨셉의 게임이었는데 잠깐의 상업적인 성공과 이후 밝혀진 해외 게임의 표절 이슈로 인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레이싱 게임이 하나 더 있었네요. 바로 XL1입니다. 엑스엘게임즈가 설립되고 나서 처음으로 개발, 서비스가 된 게임이 쌩뚱맞게도 XL1이라는 레이싱 장르의 게임이었던 겁니다. 이후의 개발 게임들이 대부분 MMORPG라는 걸 생각해 보면 참신하면서도 엉뚱한 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엑스엘게임즈의 기술력, 개발력을 여실히 발휘해 자체 물리엔진 기반 리얼리티와 비쥬얼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 받았던 XL1이지만, 극도로 시뮬레이터성을 추구한 게임성은 대중적인 기호와는 조금 동떨어졌다고 해야 되겠죠. 소수의 매니아들만 남긴 채 아쉽게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서비스 종료 이후 2018년에 스팀에 무료로 출시되었으니 지금도 XL1의 게임성을 즐겨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 출시된 게임의 풀 네이밍은 ‘XL1 - Clipping Point’입니다.

▶ 이 게임이 보기좋게 성공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화면은 XL1 – Clipping Point)

순조롭게 개발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 글의 시작을 카트라이더로 했는데, 맺음도 카트라이더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해봤습니다. 남은 것은 미래인데, 거창한 미래를 이야기하려는 건 아닙니다. 한국산 레이싱 게임 중 앞으로 선보일 것이 공교롭게도 카트라이더이기 때문이죠. 카트라이더의 진짜 리마스터링 계획의 결과물은 올해 출시될 예정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입니다(이하 카트 드리프트).

▶ 이것이 바로 카트라이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실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언리얼4 엔진을 채택, 올해 중 PC 윈도와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예정인 카트 드리프트는 캐주얼 장르로서는 최상의 그래픽과 액션성, 속도감 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트라이더의 15년 만의 본격적인 리마스터링 신작이므로 기대감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의 인기 캐릭터, 다오, 배찌 등 많은 캐릭터들의 외모나 옷, 헤어스타일, 장신구 등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카트의 스킨이나 각종 파트들의 튜닝, 업그레이드 등도 당연히 몇 단계 올라간 것으로 보이네요. 4k UHD 해상도는 당연하고 엑스박스 원 X 인핸스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캐릭터, 카트의 그래픽 뿐 아니라 레이싱 중의 각종 아이템 사용 시 특수효과, 화면 전체 이펙트 등도 눈을 번쩍 뜨이게 할 것 같습니다.

▶ 개발중인 카트 드리프트의 화면입니다

당연히 물리엔진도 대폭적인 업그레이드. 물론 캐주얼 레이싱 장르이니 실제 자동차의 거동은 아닐 테고요, 적절한 액션성이 가미된 기존 카트라이더의 물리엔진에 약간의 현실성이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스박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미국 및 유럽 등 서양권 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일 테며, 물론 PC와 엑스박스 두 기기 유저간의 크로스플랫폼도 완벽하게 지원함에 따라 카트라이더 IP의 우수성(?)을 글로벌 스케일로 넓혀나가기 위한 포석일 겁니다.

▶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열심히 게이머들과 소통 중이네요

마침 6월 4일부터 10일까지 2차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는 카트 드리프트. 1차 테스트 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좀 더 향상된 게임성을 보여주겠다고 넥슨에서는 벼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곧 정식 출시될 카트 드리프트. 국산 레이싱 게임의 역사에 긍정적인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를 한번 해보도록 할까요?

글/ 베이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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