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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가 일부서버를 통합한다. 서비스 4주만에 전격 단행되는 이번 서버통합은 이른바 ‘촌섭’이라 불리는 유저가 많지 않은 서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격적인 서버통합의 이면에는 곧 다가올 V4의 최고 기대 콘텐츠인 ‘영지쟁탈전’을 위한 포석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저들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인 ‘영지쟁탈전’을 위해서라도 서버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했을 것이고 이는 서버통합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서버통합은 ‘영지쟁탈전’의 업데이트가 임박했다는 신호탄으로 12월 중에는 V4 PC버전과 함께 영지쟁탈전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V4 PC버전의 추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인게임 이미지로 광원효과나 사물의 디테일 등이 모바일 버전보다 확연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PC버전은 후반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4K 지원 등 그래픽적으로 진일보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