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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에 놀러간다면 하고 싶은 게임들

"나도 지스타에서 놀고 싶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취미가 일이 되면 더이상 즐겁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취미인 게임이 일이 된 케이스지만, 다행히 게임이 싫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지스타에서 신작 게임을 해볼 때 기사 작성을 생각하며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특히, 이번 지스타2018에는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게임들의 시연 출품이 예정돼 있어 더더욱 아쉬울 전망입니다.

  

그래서 상상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지스타2018 출품이 확정된 게임들 중에서, '지스타에 놀러간다면 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봤습니다.

- 넥슨의 전성기를 재현?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그리고 '마비노기 모바일'

먼저, 넥슨의 '바람의나라:연'과 '테일즈위버M'입니다. '바람의나라:연'은 넥슨의 첫 게임 '바람의나라'의 모바일 리메이크 게임이고, '테일즈위버M'는 전민희 작가의 스토리와 BGM으로 유명한 '테일즈위버'의 모바일 리메이크 게임입니다.  

  

10종이 넘는 시연 출품을 선보이는 넥슨의 게임 중에서도 이 두 개를 기대하는 이유는,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일즈위버M'은 이제는 온라인 원작에서 즐길 수 없는 '에피소드1'을 즐길 수 있고, '바람의나라:연'은 제가 게임을 떠난 계기 중 하나였던 신버전 그래픽이 아니라 구버전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 이유만으로도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들입니다.

▶어릴 적 게임 시간이 제한돼있어 에피소드를 다 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source : 넥슨 YouTube · [NEXON G-STAR 2018] 테일즈위버M 프리뷰 영상

▶캐릭터 다시 키울 때마다 만리장성을 주파해 백열장부터 배우고 그랬는데...

source : 넥슨 YouTube · [NEXON G-STAR 2018] 바람의나라:연 프리뷰 영상

한때 마비노기 커뮤니티를 맡았던 적이 있는 만큼, 이번에 처음으로 시연 출품하는 '마비노기 모바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지스타에서 시연 출품한 뒤 개발 취소된 '마비노기2 아레나'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스타2018 출품이 무사히 출시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 다름이 무엇일지는 게임을 해봐야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source : 넥슨 YouTube · [NEXON G-STAR 2018] 마비노기 모바일 프리뷰 영상

- 그래픽만큼은 원작 초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다음은 넷마블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입니다. 저 유명한 SNK의 IP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그래픽입니다. 최근 몇 년 간 콘솔로 나온 SNK의 3D 게임을 가볍게 뛰어 넘는 퀄리티를 보여줬거든요. 게임이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SNK의 팬으로서는 이 정도 그래픽으로 KOF가 나와준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게임의 홍보를 위해 데뷔한 버추얼 유튜버 '아사미야 아테나'도 KOF 올스타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마지막에 KOF 올스타의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계속 보다 보니 궁금해진 것이죠. 버추얼 유튜버 아사미야 아테나는 원작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원작과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여서 즐거운데, KOF 올스타도 즐거운 게임이면 좋겠습니다.

- 작년부터 기대하고 있는 KOG의 신작 '커츠펠'

마지막으로 KOG의 '커츠펠'입니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3인칭 액션 게임으로 작년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했을 때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에 괜찮은 타격감, 처음으로 만드는 3D 3인칭 액션 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쾌적한 조작, 크기는 물론 탄력까지 정해줄 수 있는 게 인상적이었던 커스터마이징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었죠.

   

작년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2:2 PVP의 시연이 가능했는데, 올해는 PVP와 함께 PVE 콘텐츠의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 일정도 내년 상반기로 공개했던데 작년에 비해 얼마나 좋아졌을 지 기대됩니다.

▶6일 전에 공개된 PVE 플레이 영상. 이전과 비교해 많이 정돈된 느낌입니다.

source : KURTZPEL · Kurtzpel(커츠펠) PVE Play Movie (Darkelf Nae & S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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