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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제6특이점을 돌파하자

조회수 2018. 8. 14.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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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어려워진 전투, 흥미진진한 스토리

지난 8월 7일, 넷마블에서 운영하는 한국 서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스토리 콘텐츠 ‘제6특이점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제6특이점’은 십자군 전쟁이 배경으로, 유명 시나리오 작가 ‘나스 키노코’가 직접 집필해 일본 서버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았습니다. 곧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제6특이점’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일부 스크린샷은 사정 상 일본판을 사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5특이점까지의 여로를 걸어온 당신의 다음 무대는 13세기, 성지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어찌된 일인지 칼데아와 연락이 닿지 못하는 사막 한복판입니다. 이 사막 너머에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있어서는 안 되는’ 역사가 되어버린 그 곳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최종 결전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지금, 이 땅에서는 어떤 인물들과 어떤 인연을 맺게 될까요?

   

제 6특이점은 일본판에서도 해금 당시 많은 초보 마스터들을 절망에 빠뜨렸는데요, 바로 이전에 비해 압도적으로 어려워진 난이도가 원인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특이점들에서는 강력한 프렌드의 서번트들을 주 전력으로 삼아도 클리어가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특이점에서는 강력한 서번트에만 의존해오던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탄탄하게 키워둔 서번트들과 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적절한 공략이 당신을 승리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이번 특이점에서는 성배의 원전이 되는 아서왕 전설이 주 무대인 만큼, 원탁의 기사들에게 성배의 축복 – 기프트라는 특수한 버프가 걸려있습니다. 때로는 매 턴마다 보구를 날려대는 상대가, 때로는 온갖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가진 상대가, 때로는 클래스 상성이 변경되는 상대가 당신의 앞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급격하게 늘어난 피통으로도 모자라 제거가 불가능한 버프인 만큼 상대가 가진 기프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프트 보유자 일람

6장이 난해한 점은 기존의 특이점들에서였다면 거의 막바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종보스급 적들이 중간중간 포진해 있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기프트 보유자 이외에도 강력한 적들이 당신을 막아설 것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잡몹들의 피통이 증가한 것도 공략에 어려움을 더합니다. 

▶ 필드의 잡몹 피통이 10만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스토리가 막바지에 이르게 되면 또 한 번,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당신을 시험하고자 하는 오지만디아스와의 전투입니다. 15절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오지만디아스와의 전투는 같은 진행도에서 오지만디아스 본인과 3번 격돌해야 합니다. 이 3회 전부 라이더 클래스인 오지만디아스가 캐스터 클래스의 수하를 데리고 나오니 만약 어쌔신 서번트를 데려가셨다면 일찌감치 리타이어하지 않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3번째 전투에서는 오지만디아스가 차지 턴을 맥스치로 채우고 나와 처음부터 보구를 사용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킬로 차지턴을 추가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적, 회피 사용 타이밍이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이 배틀에서는 함께 나오는 니토크리스를 먼저 쓰러뜨리는 편이 좋습니다. 니토크리스의 보구에는 즉사효과가 붙어있으며 스킬로 차지턴도 금방 채우므로, 니토크리스가 보구를 사용하기 전에 쓰러뜨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HP가 낮을 시 사용하는 거츠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배틀 3/3에서 풀차지로 시작하는 오지만디아스. 함께 나오는 니토크리스에도 주의를.

오지만디아스전을 끝내셨다면 머지않아 피통 60만 전후를 자랑하는 최종보스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성배의 기프트가 없는 만큼 상성이나 미지의 버프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상대방의 보구에 달린 무적관통으로 인한 무적/회피 불가, 그리고 차지 턴 추가에 의한 빠른 보구 순환이 무척이나 애를 먹이게 될 것입니다. 할 수 있는 한의 공격과 가능하다면 매료나 스턴 등의 디버프를 적극 이용하여 최대한 공격을 받지 않으면서 빨리 클리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여신 롱고미니아드

추천 3성 서번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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