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5, 먼저 플레이해 봤습니다!

조회수 2018. 3. 28.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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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냄새 솔솔~

미국 중부에서 펼쳐지는 사이비 광신도와의 전투. 무인도와 아프리카부터, 해적섬과 히말라야까지. 오늘의 신작은 3월 27일에 발매한 '파 크라이' 시리즈의 5 번째 작품, '파 크라이 5'입니다. '파 크라이 시리즈'는 탄탄한 볼륨과 다양한 액션 및 참신한 퀘스트로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며. 이번 '파 크라이 5'는 미국 국내에서 사이비 광신도와의 싸움을 다루는 것으로 첫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아직 '파 크라이 5'의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하여, 게임의 첫 한시간을 편집하여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게임의 인트로부터 튜토리얼 파트가 끝나는 부분까지. 약 30분 가량으로 편집하였으니. '파 크라이 5'의 분위기와 게임 플레이 방식, 전작과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영상의 내용들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게임을 구매할 예정이셨던 분은 직접 플레이하여 즐겨주세요!

탄탄해진 게임 플레이로 돌아온 '파 크라이 5'

▶ 출장차 방문한 태국에선 길거리 곳곳에서 '파 크라이 5'의 광고를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발매에 앞서 지난 24일 인트라게임즈에서는 국내 미디어를 초청하여, '파 크라이 5'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싱글 캠페인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모드와 코옵모드까지 미리 체험해봄으로, 발매를 약 3일 앞두고 있던 '파 크라이 5'의 윤곽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게임스컴에서 플레이했을땐 많은 감흥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정말 다른 게임이 되었다고 해도 될 만큼. '파 크라이 5'의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게임성을 한 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선된 그래픽 성능이나 매끈한 한글어 번역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만족했던 변화는 단조롭던 게임 플레이가 다양하게 변화되었다는 점이었네요. 특히 최근 유비소프트에서 발매한 게임들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던 만큼. 이번 '파 크라이 5'의 변화가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게임을 플레이하고나니 조셉 시드의 스태츄를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 총 8개의 PS4 Pro를 통해서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 앗... 왠지 물 맛이

※스포일러 전작을 이은 5편의 숨겨진 엔딩

게임 시작부터 엔딩을 볼 수 있던걸로 이슈가 되었던 4편을 이어. 이번 '파 크라이 5'편에서도 게임 시작 10분만에 (정확히는 11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파 크라이 5'의 전반적인 시나리오 흐름도 그렇고, 조셉 시드라는 악역의 캐릭터성도 그렇고. 왠지모르게 '스펙옵스: 더 라인'을 생각나게 하는 엔딩입니다. 전작 '파 크라이 4'도 악역보다 더 악역같은 조력자 캐릭터로 숨겨진 엔딩이 가장 합리적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 '파 크라이 5'도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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